하늘이 숨겨놓은 산 아름답게 다시 태어난 천장산 숲길 옹벽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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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에서 경희대 후문 근처

구립 이문어린이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천장산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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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등산로를 조성해

민간에 개방된 이후

구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대문구 대표 산책로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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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등산로 옆에 다소 삭막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두 개의 옹벽들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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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풀향기를 맡으며 걷다가도

휑하니 비어있는 벽을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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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대문구가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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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해

두 개의 옹벽에 생기있는 벽화를 그려넣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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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죠?

오랫동안 비어있던 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곳곳에 생긴 균열은 시멘트로 꼼꼼하게 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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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깔끔해지면 본격적으로

밑그림 작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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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구역에서도 한창 작업 중이네요👀

커다란 벽을 도화지 삼아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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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 정말 궁금한데요

다들 예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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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진다... 대작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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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인 상태지만

화사한 색깔이 칠해진 것만으로도

기분이 확 전환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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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성된 모습은 어떻냐구요🤗❓❓

0.3333초 후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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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전보다 300배 더 밝고

생기 넘치는 산책로로 다시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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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의 디자인은 천장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숲, 시냇물 등 시원한 자연풍경으로

선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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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매직💖

직접 가서 보면 더 예뻐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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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이 자주 찾는 천장산 숲길이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더더더 걷기 좋은 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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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산책하러 나왔다가

예쁘게 변한 풍경을 보며 감탄하던 주민 분들!

사진도 많이 찍어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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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지나치는 모든 거리가

아름다워지는 그 날까지!

걷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 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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