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화도 가볼 만한 곳, 강화도 여행 코스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
강화도 가볼 만한 곳
강화도 여행 코스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 !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DMZ 접경 지역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실까요?
고고씽!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분명 해님이 쨍쨍한 걸
확인하고 출발했건만,
한두 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후드득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
이 또한 재미난 에피소드가 되리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
낭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3곳을
두루두루 여행하는 코스로
총 8가지 테마를 구성해
계절에 따라 함께하는 구성원 따라
취향껏 골라 볼 수 있는 컨텐츠인데요.
저는 이번에 추천테마로
문화 예술여행 추천코스 1을 선택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왔습니다.
“소창 체험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 032-934-2500
10:00~17:00 (1시간 전까지 입장)
12:00~13:00 정비 시간
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당일 휴무
강화도의 특산품인 소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창 체험관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목화솜에서 실을 뽑아
성글 듯하게 짠
천연 면직물이 바로 소창인데요.
그동안 강화 특산품으로는
인삼, 순무 등이 유명했지만
최근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강화도 소창 또한
강화도의 특산품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염색공장이었던 옛 평화직물터를
2016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소창에 대한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을 연 공간인데요.
강화도 소창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관을 비롯해
찰칵찰칵 쉴 새 없이
소창을 짜는 직조 시연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직조 시연관에서 만들어진 소창은
손수건 만들기 체험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거나 그림을 그려
나만의 하나뿐인 손수건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꼭 참여해 보세요!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시간표>
순번 |
시간 |
순번 |
시간 |
1 |
10:00 ~ 10:20 |
8 |
14:30 ~ 14:50 |
2 |
10:30 ~ 10:50 |
9 |
15:00 ~ 15:20 |
3 |
11:00 ~ 11:20 |
10 |
15:30 ~ 15:50 |
4 |
11:30 ~ 11:50 |
11 |
16:00 ~ 16:20 |
5 |
13:00 ~ 13:20 |
12 |
16:30 ~ 16:50 |
6 |
13:30 ~ 13:50 |
13 |
17:00 ~ 17:20 |
7 |
14:00 ~ 14:20 |
14 |
17:30 ~ 17:50 |
강화 소창 기념품 전시관에서는
한복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복 체험의 경우
사전 전화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도
예약하고 방문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2023년 9월부터
새롭게 추가될 소창 바느질 체험과
한복체험이 유료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복 체험 시간표>
순번 |
시간 |
순번 |
시간 |
1 |
10:00 ~ 10:40 |
5 |
15:00 ~ 15:40 |
2 |
11:00 ~ 11:40 |
6 |
16:00 ~ 16:40 |
3 |
13:00 ~ 13:40 |
7 |
17:00 ~ 17:40 |
4 |
14:00 ~ 14:40 |
|
한옥1938에서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구수한 순무차도
꼭 즐겨 봐야 합니다.
빡빡한 일정보다
느긋하게 여유를 느끼며
오감만족 소창을 체험해 보세요.
“조양방직”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 032-934-2500
평일 11:00~20:00 주말 11:00~21:00
19:20 라스트 오더
다음으로 타박타박 걸어
방직공장을 재생해서 만든
강화읍 레트로 카페,
조양방직을 찾았습니다.
소창 체험관에서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
여행 코스로 즐기기 좋은데요.
가뜩이나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인데,
비까지 내려 분위기가 정말
환상 그 자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곳,
진귀한 골동품 가게를
구경하는 기분도 들고
몇 번을 방문해도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건물 골조가 그대로 드러난
투박한 공간에
빈티지한 소품까지 더해
어디에 앉아도
근사한 그림이 되는데요.
이날은 특히 비까지 내려
커다란 통유리 창 자리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멋스러운 인테리어에 반해
이곳이 카페라는 걸
잊으신 건 아니죠?
입구에도 안내되어 있지만,
조양방직 공간을 이용할 분들은
음료 메뉴를 꼭! 주문해야 합니다.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빵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해
홀린 듯 주문하게 되실 거예요.
조양방직 한쪽에
이곳이 방직공장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빛바랜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쉬이 볼 수 없는
방직공장의 역사를
찬찬히 즐겨보길 바랍니다.
“상호직물(동진직물) 해사기”
소창 체험관에서 조양방직 가는 길에
리버플라워라는 아파트가 있는데요.
이곳이 옛 방직공장 터였다는
안내판과 직물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강화도 직물산업의 역사 탐방 코스로
함께 둘러보시라 추천합니다.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최근 문을 연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도
조양방직 가는 길에 있어
하나의 코스로 즐기기 좋은데요
오랜 세월 방치되었던
폐직물공장의 변신은 무죄!
소창을 주제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
문화 예술여행 추천 코스로
강화도 직물산업 역사 공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여름 취향에 맞는
나만의 여행 코스로 강화도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여행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3 골라 담는 DMZ 접경 지역 여행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 중
매달 100명씩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 보세요!
<강화도 소창 체험관, 조양방직,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조연희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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