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이 들어가 맛있는 비빕밥, 순창맛집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직접 빚어만든 전통 고추장을 더한 식당이 있습니다. 순창에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순창고추장 비빔밥이 인기가 많습니다.

순창의 신선한 나물들을 골고루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은 튼튼한 몸과 함께 정신마저 살찌우는 효과가 있더라고요.시설도 꽤 넓습니다. 앉을 좌석이 많더라고요.

이곳 인근에서는 고추장마을인 만큼 이곳에서 먹는 모든 식사는 전통 순창고추장과 순창 특산물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과 신선한 야채가 일품인 산채비빔밥과 육질 가득한 고기까지 더해 별미입니다.

순창은 지리적으로 전북 내륙에 위치한 지역으로 섬진강을 끼고있는 지리적 특성과 여름 막바지에 메주를 만들어서 말리는 풍습이 있고 겨울철에 고추장을 빚어낸다고 하는데요. 기후상 습지가 많은 분지 지역이라는 특성이 있는데 이 습성의 영향으로 고추장 발효가 활발해져서 다른 고추장에 비해서 장맛이 깊고 빛깔 또한 고운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순창고추장 비빔밥의 색깔은 고추의 붉은색을 띄고 있고 8개월에서 5년 이상을 발효하거나 묵혀서 저장하는 편으로 숙성과정 없이 속성으로 장을 빚어내기 때문에 빛깔이 곱고 장맛이 깊은 편이더라고요.

고추장 중에서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 고추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소고기도 있습니다.

순창맛집 식당 입구에서는 지역 가공식품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메뉴를 보시면 순창 발효 청국장과 한우 등 상차림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순창 고추장은 오염되지 않은 맛 좋은 물, 햇볕에 잘 말린 고추, 고추장이 발효되기 좋은 기후, 그리고 장인의 손맛이 어우러져 다른 지방에서는 낼 수 없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창 고추장은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해서 조선 시대에 궁궐에서 사용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상으로 고추장마을 인근인 ‘순창맛집’ 식당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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