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평택시 곳곳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알고 계시나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현재 평택시 관내에서 11호점까지 운영 중이며 추후 14호점까지 설치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의 돌봄 정책을 엿보기 위하여 칠원동 동문 맘시티 4단지 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센터 안으로 들어서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복도와 벽면 곳곳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과 활동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에서 얼마나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 화요일에는 마음씨앗이란 감정과 정서에 관련된 수업 및 코딩 수업을, 수요일에는 국어, 수학 기초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미술과 요리 시간이 준비되어 있고, 금요일은 스페셜 자치 데이로 영화 감상 등 보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시장놀이와 같은 특별 활동도 이루어지며, 방학 기간에는 견학도 가고 급식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 모든 활동이 간식비 2천 원을 제외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되며, 방식 기간 중 제공되는 급식비의 절반 또한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평택시에서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가기 위하여 정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우리 아이 다 함께 돌보는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역 주민들과의 연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30일에는 동문 단지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술쇼도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이웃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주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