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송탄역공원 장미 터널에 장미꽃이 만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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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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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아담한 공원이 송탄역 주변에 있습니다.

아직 이름도 없는 공원인데요.

송탄역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사진 맛집인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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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공원 장미 터널에는 장미꽃이 만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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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 6번 출구로 나와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면

공원과 연결이 되는데요.

광장에는 멋진 잠자리 날개 한 쌍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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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원이 그렇듯 공원 안에서는 금연이며

펫티켓을 지켜야 하고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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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2021년 공공미술 '우리동네미술'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양한 동물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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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의 주제는 '공존과 치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되거나 혹은 멸종 위기 동물들을 선정하여 조형물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는데요🦦

조형물을 보면서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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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하기도 좋지만

자녀와 함께 조형물 동물을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도 유익한 공원 나들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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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앞으로 있는 탄현 1로 가로수는 이팝나무입니다.

벚꽃이 지고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곳은 하얀 쌀밥을 퍼놓은 듯 하얀 이팝나무 꽃물결로 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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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필 무렵이면 찾는 공원인데요.

장미는 오월 말부터 피는 아름다운 꽃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공원에는 장미 터널이 세 곳 있는데요.

송탄역에서 경부선 철도를 따라 탄현 1로 도로를 따라 신장육교가 있는 곳까지 연결된 폭은 좁지만 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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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장미 터널 위로 페튜니아도 함께 피었었는데

올해는 장미만 붉게 피었습니다.

장미 터널을 지날 때는 꽃향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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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따라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가면서 공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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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높이가 있는 화분 받침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마도 장미가 지고 나면 꽃 화분이 들어와 다른 화사함을 선물할 것 같은데요.

개화기가 긴 편인 페튜니아 화분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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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 공원을 찾았는데요.

장미의 아름다움이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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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꽃의 꽃말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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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역공원은 사계절 아름답습니다.

지역민들에게도 소중한 공원이며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도 잠시 들러서 가는 공원이자

계절마다 피는 꽃과 공공미술 프로젝트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우고

사진 맛집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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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끝자락은 신장동 쇼핑몰 거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거리와 수제 햄버거와 부대찌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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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시들기 전에

6월의 꽃이 피는

송탄역공원 나들이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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