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양산 걷기 좋은 곳 명곡저수지 시명골 출렁다리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봄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이번 시간 떠나봅니다.
명곡천의 상류 명곡소류지 둘레길이 출렁다리와 함께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곡천은 경상남도 양산시 대운산 명곡소류지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다가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과 삼호동의 회야강으로 흘러드는데요,
하천 연장은 3.20㎞이고, 유역 면적은 7.5㎢에 이르며, 회야강의 1차 지류이며
명곡동을 지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명곡저수지로 오르는 길에 150m 전방에 시명골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오랜 기간 행락객의 발길이 닿지 않아 신비스러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명곡저수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책로, 인도교, 출렁다리, 쉼터,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도보여행하기에 좋은 양산 둘레길입니다.
명곡저수지 둑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 올라가 보는데
우측의 쉼터 벤치에 앉아 있는 여행객의 모습이 보이는데
저 쉼터 벤치에 앉아 명곡저수지를 바라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기대됩니다..
계단을 올라 명곡저수지 둑의 쉼터 벤치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보니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넋 놓고 물 구경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차량통행교 옆으로 인도교가 가설되어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 사람의 통행이 가능한 다리인데
그 모양이 보기가 좋습니다.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세발자전거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자전거를 보니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이 상상됩니다.
명곡저수지를 따라 세워져 있는 나무울타리는
정겨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이 편안하여지는 건 왜일까요
쉼터 정자가 나오고
그 옆으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이곳 쉼터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출렁다리를 건너면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명곡저수지 출렁다리는 시명골 출렁다리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기안전점검 결과표가 부착되어 있어 출렁다리를 건널 때
더욱더 안심하고 건널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명골 출렁다리는 길이 약 55m, 폭 2m로 성인 두 사람이
왕복하여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명곡저수지의 풍경은
아주 멋지게 보여 한참을 출렁다리에 서서 저수지를 바라보게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넌 후 시명골 출렁다리를 다시 바라보았습니다.
파란색 철교에 하얀색 안전난간이 어우러지며 다리를 건너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무 데크길로 산책로가 이어지는데요.
저수지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흙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흙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쉼터 벤치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잠시 앉아 명곡저수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며 생각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습니다.
야외 체육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기를 여행하는 둘레길 방문객도
이곳에서 근육을 풀어주고 가시면 좋습니다.
흙길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연두색의 숲길을 걷는 이 느낌은
깊은 산골을 걷는 느낌이며 불어오는 바람 또한 상쾌합니다.
양산 여행에서 봄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명곡저수지를 이번 시간에 다녀왔는데요
가족 또는 친구랑 같이 돌아보는 즐거운 산책길로 추천하는
양산 명곡 저수지와 시명골 출렁다리로 이번 주말에는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양산 명곡소류지 주차장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명동 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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