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고령 여행] 대가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둘레길~
고령 대가야읍에 위치하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은
4계절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고령은 대가야시대에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고장입니다.
저는 대가야박물관 뒷 쪽으로 올라가 둘레길을 걸어 보았어요.
한 여름 한 낮에 걷기에는 요즘 같은 날씨 더우시니 폭염에 주의해주세요~
완만한 경사는 산책하는데 크게 힘이 들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답니다.
아무렇게나 옆으로 뻗어서 자라고 있는 나무가 이색적입니다.
고분군을 따라 조성된 지산동 고분 둘레길은 역사와 자연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입니다.
고분길 사이를 걷다보면은 옛 가야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고령 지산동 고분 둘레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
발길 닿는대로 천천히 걸으면서 옛 대가야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걸어도 좋답니다.
산책길은 험하지 않아 걷기에 부담이 없고
사방에 펼쳐지는 여름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너무 더운 요즘 같은 날씨 한낮에는 더우니
새벽에 산책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르막에서는 아름다운 고령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와 가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둘레길 주변에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할 수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가야 성장기 지배층의 무덤 700여 기가 분포되어 있으며
철기ㆍ토기ㆍ금동관 등 많은 유물이 출토
다른 6개 가야고분과 함께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입니다.
중요한 고분 앞에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대가야의 역사도 배울 겸 잠시 멈추어서 설명을 읽어보면서 쉬어가도 좋답니다.
둥글게 봉긋하게 솟아 있는 지산동 고분은 가야시대의 왕과 귀족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지산동 고분 둘레길은 많은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숲 속을 걷는것 처럼 피톤치드도 맡으면서 힐링하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해 주고 싶은 고령 지산동 고분 둘레길입니다.
지산동 고분 둘레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 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자연과 역사 속을 느림의 미학으로 걷다보면은 바쁘게 살아 온 우리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 여유가 필요하다면
고령 지산동 고분 둘레길을 한 번 걸어보세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산책로인 지산동 고분 산책길은
고요한 시간 속으로 옛 대가야인들의 삶과 지혜를 느끼면서
한 발자국씩 타임머신을 타고 걸어보면
고령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만나보는 시간이 될겁니다.
걷다보면 대가야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고령 지산동 고분 둘레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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