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화공원 바닥분수 아이와함께 즐길 만한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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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은 준비해서 멀리 갈 것도 없이, 동네 물놀이장에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피서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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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평화공원 바닥분수는 무더운 한여름,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입니다.

그래서 운영정보를 준비했어요. 아이나 어른 모두 신나는 것이 물놀이인데요.

평화공원 바닥분수 운영정보를 참고하셔서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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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평화공원 바닥분수 이용 시간은 평일 3회에서 4회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4회에서 6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어요.

주말 6회라고 한 것은 가장 무더울 오후 2시에는 1시간 가동하는 것을 2회로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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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매월 2회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질검사서는 바닥분수 안내판에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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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이만한 피서지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신나하지만 어른들도 즐기기 좋은 물놀이장입니다. 그 주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신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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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레쉬가드나 비치 신발까지 신은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철저한 준비가 더욱 안전해 보이더군요. 집을 나설 때 미리 준비해 가시면 더욱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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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미소 짓게 됩니다. 바라보는 이도 덩달아 마음도 몸도 시원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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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나 어른들은 바닥분수쇼가 좀 겸연쩍긴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어린이들을 제외한 청소년이나 어른들은 한 번씩 바닥분수 속으로 뛰어드는 이들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즐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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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철에는 기기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이용객이 뜸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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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 바닥분수는 6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주 중, 주말 모두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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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가 즐기기 위한 이용수칙도 있었는데요. 바닥분수 안에 쓰레기 및 오물을 버리지 않아야겠죠. 그리고 바닥분수 물은 수질 검사를 한다 해도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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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은 출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안경을 착용하거나 우산이나 날카로운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요. 이런 몇 가지가 지키면 누구나 안전하게 평화공원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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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평화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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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평화광장을 비롯해서 생태연못, 잔디광장, 조경이나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져 있는데요. 특히 조경이 아름다워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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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나무와 사계절 피는 꽃과 그늘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생태 학습장이기도 해서 어른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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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평화공원에는 수국 길도 있어 아주 이뻤는데요. 갖가지 수국이 피어 수국을 바라보며 걷는 길도 신비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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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하나 찾아오는 분에 비해 협소한 관계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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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는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하시면 되시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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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는 155, 583번을 타시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 하차, 마을버스 8번을 타시면 UN 평화공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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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본격적인 방학이자 휴가 기간이라 평일에도 엄청 북적거리겠죠. 작열하는 태양 아래 더욱 인기 있을 평화공원 바닥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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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바닥분수 물놀이도 즐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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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부산 남구청 sns서포터즈 6기 박능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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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박능숙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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