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록함을 더해 싱그러운 자작나무 숲 '서후리숲'

여름의 초록함을 더해 싱그러운 자작나무숲

서후리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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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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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9:00 ~ 18:00

수요일 휴무

✔공휴일 제외

✔12. 1. ~ 2. 28. 동계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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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 8,000원

✔경로,장애인,학생,유공자 : 7,000원

✔초등학생미만, 서종면민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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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eohuriforest

공식 홈페이지

양평의 자작나무 숲이라고 들었었는데,

요즘엔 <BTS의 성지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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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자작나무 숲은 겨울에 가야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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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겨울보다는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어우러진

밝은 느낌의 자작나무 숲이 더 좋더라고요.

물을 제외한 음식과 음료는

숲 안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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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꺾거나 캐는 행동을 절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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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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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연, 금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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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지정된 산책로 외 구역은

들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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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출현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자작나무 숲은 더워서

엄두를 못내는 것도 이유가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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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A코스가 소요시간 1시간코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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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가 소요시간 30분으로

비교적 얼마 안 올라가서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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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안 나진 않지만

울창한 숲이라 그늘이 많습니다.

2014년 개장한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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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숲을 모토로 하여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조경이

인위적이지 않아서 더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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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숲, 산, 나무들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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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가족 중에서 제가 체력이 제일下인데도

주말이면 산이나, 숲이나 가자며 재촉.

카페에 마카롱도 판다는데...

저희는 숲에서 땀흘리고 내려온 터라

계곡에서 물놀이 좀 하고 가느라

들릴 새도 없이 왔네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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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정도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자작나무숲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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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 나무들이 있지만요...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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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아이들과 함께라

더 이상은 못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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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정비되어 있는 곳보다

전 이런 자연스러움이 훨씬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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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방치된 곳은 전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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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앉아서 쉴 때도 있고

올라가실 때 계곡물도 만나서

세수하고 가셔도 돼요~

자작나무 숲이 메인인 줄 알았는데,

내려오면서 만난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나무들이 짙은 갈색으로 진하게

초록초록과 어울어짐이

마치 그림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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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과 메타세콰이어길을

서울 근처에서 만날 수 있어서

광고며 촬영을 많이 했더라고요.

내려와서

1급수에서만 산다는 버들치 물고기가 있는

깨끗한 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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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넣자마자 더위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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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철제의자도 비치해두셔서

어린 아이들과 엄마 아빠들도

앉아서 쉬기 좋더라고요.

같은 양평 내 지역이지만

서종쪽은 소풍가는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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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제 선선해지니

더욱 가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소풍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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