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공간정보 서비스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공간정보 서비스
동네나 공원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는게 드물지 않을 만큼 주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313만가구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의
약 15%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하지요.
또 민간연구소의 조사에서는
2023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국내 가구 4곳 중 1곳(25.6%)은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반려가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반면 이렇게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문제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배설물 방치,
목줄 및 물림 사고 등등 일반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이 늘면서 반려인들과
비반려인들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래서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시급한데요, 이에따라 구로구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갈등 없이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서비스’는 관계 부처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동
행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반려동물 분쟁 방지 특약(안) 제시,
반려동물 관련 시설 공간정보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관내 66곳의 ‘반려동물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주택임대차계약 시 임대인, 임차인에게
반려동물 특약(안)을 제시하여 반려동물로 인한
임대차 갈등 및 분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시설 공간정보를 구축함으로써
동물병원, 반려동물 미용실 및 카페, 반려동물 놀이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도 스마트서울맵 및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어서
반려동물을 기르며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며 노인 가구가 늘고,
1인 가구 역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가구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봄과 사랑에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수록
반려동물을 원하는 이들도 많아 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공간에 대해 서로가 더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텐데요,
구로구가 시작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서비스’ 같은 정책들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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