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걷기 좋은 길,탑정호수변생태공원

초록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충남 논산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어느 곳을 향하던 길가에 예쁘게 핀 꽃들이 반겨주어

제가 늘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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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록과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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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번잡한 소음에 지치셨더라도

이곳에서 발걸음을 시작하신다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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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떠나가는 봄을 느끼고 다가오는 여름을 만나러

산책을 즐기시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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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생태공원은 탑정호 주변을 둘러싼 자연 습지와 수생식물군락을 보존하며

조성된 생태형 공원으로 탑정호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책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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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출렁다리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두 곳을 함께 다녀가시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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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화장실이 위치해 있고

초록 습지와 함께 나무 데크길이 이어져 있어 자연 속 미로처럼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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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이 잘되어 있는 길은 부모님과도 아이와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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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파라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초록 나무 그늘과 함께 잠시 앉아 바람 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어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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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호수를 가로지는 데크 위를 걷기 시작했을 때

아름다운 '왜가리'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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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는 주로 작은 물고기와 개구리, 곤충, 물속 작은 생물들을

먹고 있어 먹잇감이 충분한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며 생태계 먹이사슬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지표를

나타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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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가장 좋은 점은 물 위로 뻗어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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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걸으며 만나는 왜가리와 백로, 물오리 등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해서

아이들과 생태 학습 이야기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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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계절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장미터널도 지금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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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터널을 가득 채운 장미가 만발한 길을 걸으며

그 길 위에서 남기는 사진 한 장은

계절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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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행을 다니며 늘 감탄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딜 가도 조경과 꽃이 정말 잘 가꿔져 있다는 점인데요.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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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더, 살짝 덧붙이자면 어딜 가나 화장실이 정말 깨끗합니다.

여행 중 마주치는 작은 요소들이 그 도시의 인상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인 모습이 정말...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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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숨은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이 연못 구역인데요.

여름이 다가오는 걸 보여주듯이 연잎 사이로 수련꽃들이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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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에서 만나게 될

여름의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모습 도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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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따라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걷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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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걷기 좋은 산책길이 있는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었습니다.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논산 여행 오신다면 함께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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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10기 서포터즈 임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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