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신 경기도 이천 장호원 유채꽃! 이번 주가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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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따라 흐르는 청미천 자전거도로 따라 대단위 유채꽃밭이 펼쳐진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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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 초록 잎, 그 사이로 우리 아이 가르마같이 정갈하게 난 자전거길을 사이에 두고 노오랗게~ 유채꽃이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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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말모! 말해 뭐하겠습니까? 5월 15일 오늘자 유채꽃밭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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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노란 유채꽃, 지평선까지 노란빛 꽃잎이 이어지는 건 제주도에서, 최근에는 강릉까지 가서야 가능한 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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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아닌 5월을 화려하게 수놓는 늦은 유채꽃.... 그것도 ​​서울에서 한달음 경기도 남부에서 볼 수 있는 유채꽃밭이 이천에 있어요. 지난 주 만해도 녹색이더니 주말 지나 노랗게 바뀐 장호원 청미천변 자전거 길 따라 길게 뻗어있는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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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클로바 #맥문동 #황화코스모스 그리고 이름모를 #들꽃 파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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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이 처음은 아닙니다. 2009년에도 이천시 복하 1교와 2교 사이의 3만4천800㎡ 에 이천시가 파종한 꽃이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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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이나 동쪽보다 상대적으로 서늘한 기후 때문에 뒤늦게 핀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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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흠 하나 없이 싱싱도 하여라. 이제 막 강해지는 여름 햇빛을 자연광 그대로 받으니 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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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고 매너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 관광객 손님들, 이런 팻말 없어도 아시죠? 내가 밟으면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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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곳 청미천은 자전거길로 유명하죠. 이번 달, 특히 이번 주 자전거 끌고 나오시면 너무너무 멋진 라이딩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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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유채꽃에 청미천 강가까지.... 마음껏 걷고 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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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을 따라 꽤 길고 길게 유채꽃밭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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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따라 길게 피어있지만 아직 온라인 지도에 정확한 거점 반영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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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신다면 장호원 기산아파트 노탑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시고,

네비를 찍어서 오실 때도 이 근방을 잡고 오시는 것이 주차하기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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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오신다면 청미천 타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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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못보면 유채꽃 절정은 내년에 만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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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 주 가급적 빨리 한 번 달려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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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 유채꽃밭 보러 오셨다면 여기도 들렀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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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네스코창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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