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카페, 제주스러운 분위기의 야외 카페 '더노은로'

대전 노은동에 새로 오픈한 제주스러운 분위기의 야외카페 <더노은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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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노은로' 카페 1층 매장에는 기다란 카운터 테이블과 베이커리 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층고가 높아 확트인 느낌이 실내 공간이 더 넓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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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제주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치 제주도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들었어요. 과테말라, 콜롬비아 , 에티오피아 원두 향을 맡아볼 수 있어요. 돌하르방 보니까 제주도 여행 가고 싶네요!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 인테리어를 보니 사장님이 센스 감각이 젊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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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 빵순이에게 천국인 이 곳, 다양한 종류의 페스츄리와 바게트류, 발효종 등 베이커리 카페 답게 많이 있어요. 그리고 요즘 핫한 크로플과 도넛의 만남, 크로넛! 로투스, 크렘브륄레, 바나나누텔라 등 먹어보고 싶은 빵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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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한 느낌의 식빵과 소금빵, 둘 다 윤기가 좌르르~ 흘러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먼저, 간단한 빵과 음료 주문하고 매장안을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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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매장안에 세련된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있고,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실외 테라스에는 푸릇푸릇한 배경을 벗삼아 운치있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노랭이 의자가 날씨만큼 상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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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로 나오면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돌하르방이 여기 대전 노은동에!! 뭔가 신기하면서도 제주도 놀러온 기분을 낼 수 있어서 평일 낮에 기분좋게 티타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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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게 생긴 소금빵과 감자브리오슈!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합, 단짠고소함이 공존하는 이 맛~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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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안먹어서 선택한 감자브리오슈! 이거 하나면 든든한 한 끼로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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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노은로 카페의 전경이에요. 산과 도로 사이에 위치한 공기좋고 풍경이 멋잇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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