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옛 농촌으로의 시간 여행, 팽성 생활사 박물관 농촌의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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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팽성 생활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과거 팽성읍의 오랜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박물관입니다.

팽성 생활사 박물관은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늘 농촌 의상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팽성 생활사 박물관 1층 야외 체험장에서는

그 시절 우리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촌 의상 체험 공간 및

농촌 체험 도구 및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꽃무늬 여름 고무줄 바지, 겨울철 김장할 때 입던 따뜻한 조끼

여름 햇빛을 막아주는 밀짚모자

마을 이장님이 된 듯한 새마을 모자 등

다양한 농촌 패션을 직접 착용도 할 수 있습니다.

꽃무늬 농촌의상도 입고, 모자도 쓰고

남녀 모두 신을 수 있는 짚신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실제로 짚신을 신어보니 생각보다 불편했지만,

지금 신고 있는 신발이 얼마나 고마운지 느껴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마당에서 투호던지기와

짚으로 만든 제기차기,

종이로 만든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옛 시절의 농촌의상을 체험하며

포토존에서 웃음 가득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넓은 야외공간과 쉼터, 전통놀이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팽성 생활사 박물관 2층에는 전시실과 체험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책갈피 체험이 진행 중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하나뿐인 책갈피를 만들어보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과거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팽성 생활사 박물관의 농촌의상 체험, 전통놀이 등의 시간 여행 어떠신가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체험할 수 있는 팽성 생활사 박물관으로

추억 남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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