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농가맛집, 가평에서 손에꼽는 소고기버섯전골 맛집 농부의 뜰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조종면 맛집을 찾으시는 분

♧ 가평군 농가맛집을 찾으시는 분

가평 조종면 지역의 단골식당

농가맛집 농부의뜰을 소개합니다.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지난 주말, 가족들과 조종면으로 이른 여름피서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조종면에서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식당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일부러 카드 결제내역과 영수증 리뷰내역을 살펴보니 제가 지금까지 이 식당에 방문한 횟수는 3년간 6번 정도로 꽤 많이 방문했었는데요. 방문이 잦았던 이유는 이곳의 음식맛이 훌륭할뿐만아니라 포장(전용 밀키트)도되는 곳이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공식블로그에 소개해드렸던 식당들은 하나같이 맛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곳들인데요. 이곳 조종면의 '농부의뜰'식당도 그 중 한곳이니 담백하고 깔끔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 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할만한 맛있는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 집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가평농가맛집 농부의 뜰
영업시간정보	주요메뉴소개	기타식당정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화요일~일요일 10:00~15:00 운영합니다. 다만 평일의 경우 15:00이후에는 사전예약한 분들에 한하여 식사가 가능하다고합니다(15시 이후에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15시 이전에 전화예약진행)	사장님이 직접기른 버섯이 들어간 차돌소고기버섯전골이 이 집의 시그니쳐입니다. 2인분에 30,000원이지만 3인분 같을 정도로 양이 굉장히 푸짐하며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맛을 잊지 못해 단골이되어버렸습니다. (포장가능, 밀키트도 판매중)	아기의자가 있어 아이동반 여행객들이 방문하시기에도 좋고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매장 한켠에 가평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변 관광지로 운악산관광단지(현등사, 출렁다리 등)와 골프장 등이 있습니다.

가평에 단 세곳밖에 존재하지 않는 진짜 맛집

'농가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는 조종면 농부의 뜰

영업시간 : 10:00~15:00(15:00이후는 예약식사만 가능, 매주 월요일 휴무)

어디를 가나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식당안내판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진짜 맛집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타이틀은 '농가맛잡'입니다. 가평관내에는 농가맛집이 총 세 곳뿐인데, 이 식당들의 공통점은 모든 반찬을 직접기르거나 가평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한다는 점, 그리고 하나같이 맛있다는 점인데, 이는 단순한 맛을 넘어서 정성이 들어갔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드는 곳으로, 해당 식당외에 설악면에 다믈촌과 조종면의 반길이국밥이 있습니다. 오늘 안내해드리는 농부의뜰은 조종면 시내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영업시간은 10:00~15:00이나, 평일 15:00이후에는 예약식사만 가능(*당일 3시전 예약건에 한하여)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하니 미리 알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곳보다 아침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고

좌석도 넉넉해서 여행지 식사장소로 제격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식기와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무슨일인지 서울에서 8시에 출발했는데, 가평에 10시반이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차에서 너무나도 오랜시간을 보냈고 아침도 안먹고 출발했더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칭얼거리기 시작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자 곧바로 농부의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식당에 마지막으로 방문한것이 올해 초였던 것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매장은 깨끗했고, 이른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시는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식당의 좌석은 굉장히 넉넉한편이며 저희처럼 아이와 함께 동반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저희는 이곳의 대표메뉴인 차돌버섯전골 2인과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곳의 메뉴를 보다 사실적으로 전달하기위해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사진도 첨부해봅니다.(대표음식인 차돌버섯전골과 강된장비빔밥)

가평에서 제일 깔끔하고 맛있는

차돌버섯전골이 이집의 베스트셀러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지만 소고기버섯전골이 제일 맛있습니다.

커다란 전골용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차돌버섯전골은 주방에서 1차로 끓여져 나오며, 식사가 끝날때까지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그릇아래에 고체연료를 따로 놓아주십니다. 차돌버섯전골은 이집을 대표하는 메뉴로서 농가에서 직접 기르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등과 더불어 청경채, 알배추 그리고 차돌박이와 넓적당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맑고 담백한 국물이 사람들이 이집을 찾는 가장 큰 이유와도 같습니다.) 여기에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전부 일품인데요. 제철 고사리와 취나물부터 무엇하나 젓가락이 덜가는 반찬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맛이 뛰어난데, 메인메뉴와 사이드메뉴(감자전)와도 잘어울립니다.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조종면에 방문하실때 꼭 방문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