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장소 '포일어울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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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김순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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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일 년 중에 가장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가정의 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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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멀리 떠나지 않고도

우리 집 주위의 공원에서 도시락 싸 들고

돗자리 펴고 누워 하늘을 보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맛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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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왕시는 이런 공원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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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에서 인덕원 주위에 있는

포일동의 명소인 ‘포일어울림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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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공원에 오시면

잔디에서 놀기만 하다가 집으로 가는 코스가 아닌

도서관, 수영,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도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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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에 맛집들이 즐비하여

하루를 보내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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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포일어울림공원의 문을 열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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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보이는 넓은 잔디가 포일어울림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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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빙 둘러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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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건물이 ‘들락날락’이라는

의왕시에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편의시설인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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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를 빌려 각종 모임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동아리 공간, 사적인 카페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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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제공하지 않으므로

커피를 사 가지고 입장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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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공원을 이용하다가

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고,

정수기도 있으니 머그컵 가져오셔서

물도 받아 마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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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에 앉아 서로를 마주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흔들의자가 두 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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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그늘막 아래 넓은 탁자가

여기저기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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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과 비닐로 덮여있는 이곳은

물컹물컹한 맨발로 이용하는 황톳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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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가 설치되어 물을 주기적으로 뿌려주어서

푹신푹신한 발바닥의 감촉을 느끼면서 걸으면

딱딱한 황토보다 훨씬 건강에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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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길로 걸으면 잠도 잘 오고,

심장도 튼튼해져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기운을 전해 주는 대지의 선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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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뜨거운 구슬황토방이 있어서

발바닥을 황토볼로 마사지하며

발에 연결된 모든 내부 기관들을

강하게 마사지하는 황토볼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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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만들어진 3개의 방에 앉아서

따뜻한 황토볼로 발을 데워주면

온몸에 순환이 되어 너무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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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할 수 있도록 신발장이 비치되어 있고,

세족실이 6개나 설치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가도 한 번에 발을 씻을 수 있으니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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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래 맨발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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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래에서 유아들이 놀이기구를 가지고 오거나

맨손으로 모래놀이를 하는 모습을 자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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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에 앉아 부부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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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은 부부들이 찾는 포일어울림공원,

우리도 부부랑 같이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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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곳이 포일스포츠센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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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스포츠센터는 포일어울림공원

바로 옆에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수영, 배드민턴, 볼링 등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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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건물에는 도서관이 있어서

놀다가 지친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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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공원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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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할 때 반려동물 때문에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이곳은 더더욱 환영할 장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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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를 깔고, 기다린 벤치에서,

널따란 테이블에서 다양하게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월의 오후가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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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그 자연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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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하원한 손자를 보는

따뜻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동년배들과 함께 야외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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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위 포일 어울림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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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스포츠센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포일어울림 도서관을 가시면 무료이시기 때문에

편하게 차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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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처럼 죽 뻗은 이곳은

포일어울림공원과 연결된 학의천 산책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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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자전거도 타고, 킥보드, 인라인 등🚴🏻

아동들이 주로 사용하는

운동기구를 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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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가림막과 데스크, 의자​가 있어서

아이들 운동기구 탈 때

부모님들은 여기서 쉬어도 되어요.✨

포일어울림공원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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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공원이 주는 드넓은 대지와 하늘뿐만 아니라

도서관, 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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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맨발걷기도 하고 황토방에서

따뜻하게 발도 마사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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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활주로 같은 곳에서

자전거나 킥보드도 신나게 즐기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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