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가볼만한 곳 - 부안 6월 여행지 변산마실길 코스 추천

부안은 대표적인 여행지는 서해의 진주 변산반도, 천년고찰 내소사, 유채꽃이 아름다운 수성당 등이 있습니다. 초여름 6월 전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곳 바로 샤스타데이 명소 전북 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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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마실길 2코스는 송포항에서 10분 정도 마실길을 따라 걸으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SNS핫 스팟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주말에 대형버스 및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새벽 일찍 가거나 늦은 시간에 방문 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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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가 약간의 경사가 있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걸 추천드리며, 그늘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모자와 양산은 필수입니다.

자 그럼 부안변산마실길 2코스로 출발해볼까요. 입구를 지나다 보면 산책로 우측에는 큰 조개껍질에 소원을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1년 전에 왔을 때 제가 써놓은 게 있을까 하고 찾아봤지만 없어졌네요.

송포항에서 도로로 5분 정도 걷다 보면 변산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는 나무데크가 조성되어 있고, 여기에서부터 조금만 걷다 보면 부안변산마실길 2코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시야에 하얀 꽃들이 군락을 이뤄 펼쳐진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냈습니다. 푸른 해안가를 풍경으로 이렇게 많은 샤스타데이지가 있는 곳은 전북 부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새하안 꽃잎에 샛노란 중심이 꼭 달걀을 깨트린 모양을 연상하게 만들어서 계란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새벽 6시에 출발했는데, 사진작가분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촬영을 하고 계시네요. 정말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샤스타데이지는 예년 같지 않게 꽃들이 정말 풍성하게 만개한 상태입니다. 샤스타데이지를 관리하시는 분 지키고 계셔서 야생화 밭에 못 들어 가게 해서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푸릇푸릇한 꽃들은 모두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서서히 떠오르는 햇살을 머금고 있는 샤인스테이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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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본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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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 변산경찰 수련원을 찍고 가시면 경찰수련원 큰길 건너 바로 앞에 대규모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있습니다.

보행로는 평지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변산경찰 수련원의 샤스타데이지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를 풍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인생샷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바닷가 쪽으로 조금 더 나오시는 걸 추천드리고, 촬영자가 꽃밭에 폭 들어가서 찍으면 인생삿을 남길 수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초여름.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꽃구경을 하실 분들은 전북 부안 샤스타데이지를 주목해 주세요!

📍부안 샤스타데이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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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임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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