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립중앙과학관 '원자력 방사선 안전체험관'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립중앙과학관
'원자력 방사선 안전체험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에는 과학을 몸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학기술관 1층에 KINS와 함께 새롭게 구축한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원자력 방사선 안전 체험관'을 다녀와보았습니다.
KINS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최근 소형모듈원자로·우주방사선 등 원자력 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립중학과학관 내에 원자력 방사선 안전체험관을 구축하였습니다.
원자력 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일반적인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 아이템들로 참여하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안전체험관은 원자로 이뤄진 세상, 원자력 줌-인, 일상으로 온 방사선, 미래 에너지&게임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자력 줌-인
원자력 발전소의 원리와 발전소의 현황, KINS의 원자력 발전소 안전규제 활동 등의 내용을 게임과 영상으로 친숙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래 에너지&게임
익숙한 공항 X-RAY 수화물 찾기, 원자력 안전지킴이 퀴즈, 원자력 발전소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원자력에 대한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일상으로 온 방사선
작품을 파괴하지 않는 X선 비파괴검사로 미술품들에 대한 각각의 비밀을 찾아보고,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유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 의료방사선 등 일상 속 방사선 활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방사선에 대해 알 수 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방사선을 보다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 체험관입니다.
원자로 이뤄진 세상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우라늄 등 원자들이 공간으로 출몰하는 듯한 연출로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원자력 방사선 안전 체험관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재미있게 체험하며 원자력 방사선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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