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시: 공룡 "인천어린이박물관" 그리고 "인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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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계절이 오며

아이들과 어딜 가야할지 고민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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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함께 미추홀구에서 가볼만한

봄나들이 코스 2곳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풍성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인천어린이박물관과

전통, 문화 그리고 역사를 배우는 인천향교인데요.

매소홀로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함께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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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천문학경기장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천문학경기장은 프로야구나 축구 또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로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박물관도 함께 있다니

꼭 가볼만한 곳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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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밖에서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노란색 글씨로 박물관이 적혀 있기 때문에

길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경기가 없는 날에도

꼭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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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어린이 7,000원

일반 6,000원

12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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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지구촌 문화 탐구, 과학 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가 스스로 사고하며

오감을 사용해 느끼고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유익한 문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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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 입장하면 추억의 교실이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부모님들의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교실과 옆 전시장에는

불량식품, 달고나, 책가방, 주판 등

추억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부모님들도 가볼만한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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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교실을 지나면 세계 각국의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각 나라들이 대표하는 장소를 퍼즐로 맞춰보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볍게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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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은

각 나라들의 민속 인형이 전시된 곳이었습니다.

쉽게 만나기 힘든 여러 종류의 인형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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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과 자기장, 바람의 힘, 물 소용돌이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하나하나 버튼을 눌러보면서 체험을 해보면

과학의 신비로움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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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탐험으로 가는 길에는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이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많은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고,

보드게임도 종류가 다양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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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바로 공룡 탐험 전시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데요.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소리도 엄청 크고 생생해서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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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크기도 엄청 다양하고, 멋있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실제 공룡 모양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공룡을 좋아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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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체험관을 나오면 공룡과 신나게 노느라

지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매점도 있습니다!

과자나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고,

좌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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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가볍게 가볼만한

미추홀구 두 번째 봄나들이 코스

인천향교로 떠나볼까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지만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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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박물관과 인천향교 모두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자차로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주차장은 있으나 유료이고

인천향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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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백성들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국가에서 세운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인천향교는

유학을 가르치던 향촌 사회의 중심이었습니다.

삼문, 중문, 사주문, 아문, 객사, 동헌 등

기본적인 향교의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넓고 쾌적한 공간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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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부천향교로 명칭이 바뀌어

부평향교에 통합되는 시련을 겪었으나

광복 후 분리 복원되었으며,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지금의 인천향교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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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초록 초록한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나들이 뿐만 아니라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더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전체를 관람하는 데에 약 1시간 이상 소요되니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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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의 모습도 멋지지만

인천향교의 매력은 봄나들이에 즐기기 좋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보는 것인데요!

전통놀이를 하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활쏘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와 꼭 가볼만한 곳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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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화적 가치와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는

미추홀구 봄나들이 코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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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미추홀구에서 봄나들이로

이색적인 체험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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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박물관>

<인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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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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