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여행]천연기념물 찾아 떠나보는 옹진군 여행

📚교과서로만 봐왔던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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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만 보며 공부는 그만!

직접 눈으로 보며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옹진군 속 교과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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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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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여행 첫번째 장소는

백령도 남포리 단층 및 습곡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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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남포리 장촌포구

용트림바위 건너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층 및 습곡구조는

엄청나게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남포리 단층 및 습곡구조처럼

규모가 크면서

선명하게 드러난 단층 및 습곡구조는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정도로 신기한 광경이랍니다.🔍

섬캄브리아기 백령층군의 장촌층이

동아시아 일대에

광범위하게 일어났던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초의 지각변동으로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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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지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령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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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여행 두번째 장소는

백령도 점박이 물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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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물범은 동해, 서해,남해 일원에서

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령도에는 100~3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食肉目)물범과의

포유류로 몸길이는 1.4~1.7m,

몸무게 82~123Kg인 소형물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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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주로 회색, 황갈색이며

검은색과 흰색 점무늬가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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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물범의 먹이는 명태, 청어 등

어류가 주식이지만

오징어 등 연체동물과 플랑크톤도 먹으며

백령도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점박이물범은

백령흰나래길 제2코스 점박이 물범길을 따라

걷다보면

물범의 최대 서식지와

물범바위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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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월까지 서식하고

7~9월까지 가장 많은 개체수가 발견되니

더 늦기 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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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여행 세번째 장소는 소청도

선캄브리아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분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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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에 분칠을 한 것처럼 보여

이름붙여진 분바위와

수 억년전에 퇴적된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곳!

분바위는 소청도의 해안선을 따라

장엄하게 펼쳐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있는데요.

그뭄달이 뜨는 밤,

바다에서 소청도로 들어오는 배들의

방향잡이 역할​을 할 정도로

밝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는 곳입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수 억년 전에 퇴적된

최초의 원핵 세포 유형의 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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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최초로 나타난 생명체가

단세포포생물인

원핵세포인 의견이 학계에서 지배적인만큼

그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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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억 년 전에 퇴적한 화석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놓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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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여행 네번째 장소는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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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며

따뜻한 해안과

인접한 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인데요.

🌱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최북단 자생지로 보호받고 있답니다.

가장 추운 겨울 1월에서 4월 사이에

피어나는 동백꽃은

초록색의 잎들 사이에서

빨간 잎을 뽐내며 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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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피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날들을 기다리며

대청도에 방문해보세요.

소중한 우리의 유산을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도록

관람할 때에는 조심히 관람해야한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기로 옹진군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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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옹진군에는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있으니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러 옹진군에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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