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을 따라 걷고 달리고! 남양주 다산수변공원

봄의 끝자락, 조금씩 여름으로 다가가는 계절

어느덧 녹읍이 무성하게 자라나

연둣빛으로 가득한 주변을 발견할 수 있는 요즘인데요.

쉽게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꾸준히 모습을 바꾸는 자연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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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상쾌한 날, 바깥에 나와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남양주 다산동의 쉼터

'다산수변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새 잎이 돋아나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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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는 날,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다산수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왕숙천에 인접하여 산책, 운동, 피크닉,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장소라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봄을 맞아 파릇파릇 초록 잎으로 옷을 갈아입은 다산수변공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함께 둘러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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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수변공원은 규모가 상당한 공원이에요.

저류지부터 버들숲쉼터, 왕숙천 풍경길, 멩마구리마당,

초지원, 탐조마당, 운동마당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구역에는 운동기구, 놀이터,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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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바로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위 지도에 P라고 쓰여있는 부분이 보이실 텐데요.

그곳에 무료로 주차를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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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산역 2번 출구에서 쭉 직진해서 걸어갔습니다.

공원으로 진입하는 넓은 길 옆으로 데크가 깔려있는데요.

이곳에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옆에는 분수도 있더라고요.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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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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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걸어가니 큰 광장이 등장했어요.

이곳에서 앞을 바라보면 이렇게 왕숙천이 보입니다.

다산 신도시를 타고 흐르는 왕숙천!

뻥 뚫려 있는 풍경을 바라보니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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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건물에는 카페가 입점되어 있어요.

카페 앞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하면서 공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이 건물에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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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전망대가 등장해요.

경사 데크길이라 쉽게 올라가실 수 있는데요.

왼쪽에는 버들못, 오른쪽에서는 왕숙천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다산수변공원의 전체적인 풍경을 조망하고 싶다면 올라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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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여러 가지 꽃과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요.

봄이 되니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참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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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하얀 자작나무와 붉은 잎을 내고 있는 공작 단풍도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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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꽃구경을 하면서 걷다 보니 물방울 놀이터에 도착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로 평범해 보이지만

무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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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발견했어요.

돗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지금이 피크닉을 즐기기 딱 좋은 계절이죠?

많은 분들이 공원에 나와 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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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간에는 벤치와 해먹이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어요.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참 좋더라고요.

길도 평탄해서 아이나 어르신 모두 무리 없이 걸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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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걷다 보니 공원의 마지막에 다다랐어요.

여기는 다산하늘초등학교 부근인데요.

이곳은 초지원으로 물결 놀이터, 반원형 퍼걸러, 휴게쉼터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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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끝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여기서 끝이 아니더라고요!

진건교를 건너면 초화원, 조류 전망대, 농구장이 있는 운동마당이 등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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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한 다산수변공원의 모습! 어떠셨나요?

운동기구, 전망대, 놀이터, 카페, 왕숙천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알차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셨다면 다산수변공원으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왕숙천과 마주한 다산동의 명소

'다산수변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따가운 볕을 피해 천변을 걸으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니 이번 주말에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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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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