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와 까비입니다🤗

다가오는 12월 5일은 바로 무역의 날입니다!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무역의 날의 의미, 무역의 역사

무역과 교역의 차이, 무역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역의 날이란?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처음부터 '무역의 날'이라는 명칭은 아니었는데요,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서 수출의 날로 지정되었고, 이후 1990년부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무역의 날로 변경된 것입니다. 이후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의 12월 5일, 무역의 날의 날짜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역과 교역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뉴스를 보다 보면 무역과 교역이 함께 쓰여 그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그 뜻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무역이라고 하면 보통 국가 간의 수입과 수출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무역의 사전적 의미는 지역과

지역 사이에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고파는 물건에는 기술이나 서비스처럼 보이지 않는 상품을 사고파는 것도 해당됩니다!

교역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물건을 사고팔아 서로 교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개의 경우 화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인 물물교환에 중점을 둔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무역의 성장

우리나라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로 활발한 무역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는데요,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함께 볼까요~?

✔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

✔ 1974년 무역 100억 달러 달성

✔ 1988년 무역 1000억 달러 달성

✔ 1995년 무역 2000억 달러 달성

✔ 2005년 무역 5000억 달러 달성

2011년 12월 5일 무역 1조 달러 달성

2012년 12월 5일 무역의 날 지정

우리나라 무역의 역사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무역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요? 우리나라 무역의 역사는 무려 고조선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그 역사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고조선시대의 무역

단군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한반도 남쪽의 진나라와 중국 대륙의 한나라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해상을 통한 국가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류는 육지를 통해서 무역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한나라와 진나라 사이에 있는 점을 이용하여, 두 나라 사이에서 모피와 화살, 비단과 구리 등 여러 물건을 거래하며 부를 축적하였고 이것이 우리나라 무역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속 무역

신라시대의 무역의 꽃은 장보고가 피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장보고는 지금의 완도군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신라와 중국, 일본 삼국이 자유롭게 무역할 수 있는 무역기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슬람 상인들과 거래하여 동북아시아의 문물교류를 중동과 서양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나라 무역의 범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금과 은, 인삼과 비단, 그리고 검과 같은 물품을 당나라와 일본, 이슬람 국가에 수출했으며, 황금과 무명도감 및 향료와 같이 신라에서 잘 볼 수 없는 물품들을 수입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속 무역

신라 시대에 청해진이 있다면, 고려 시대에는 벽란도가 있습니다! 청해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후, 당시 수도였던 개경과 인접했던 벽란도는 교역뿐만 아니라 관문 역할을 하며 고려의 국제 항구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로 송나라 뿐만 아니라 요나라, 일본, 금나라, 아라비아, 페르시아, 동남아 상인들과 거래했으며, 농기구와 곡식, 향료 등을 수출하고 비단과 약재, 말과 유황 등을 주로 수입했습니다! 특히 송나라와는 거래가 활발하여, 260여 년간 130회에 걸쳐 약 5,000명이 왕래할 정도로 적극적인 교류와 무역 진행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속 무역

조선시대는 비교적 폐쇄적인 교역정책을 펼쳤는데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적극적으로 항구를 개방하여 타 국가들과 교류한 반면 조선시대에는 사농공상을 중시하여 사적으로 타 상인들과 무역하는 것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사절 형식의 공무역 거래만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사농공상이란 농업을 이성적으로 여기고

상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해상을 통한 민간무역이 금지되고 국가가 인증한 상인들만이 장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하지만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을 통해 강제로 항구를 개방하며 어쩔 수 없이 해외 국가들과 교역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일제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맞이한 후 전무한 민간 무역에도 불구하고 1964년 수출 1억불을

달성하였고,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한 대한민국의 무역!

앞으로도 활발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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