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대전 서구 나들이 장소 추천! 나무의 푸른빛과 이팝나무 흰 꽃의 조화, 들의공원 이팝나무꽃길
대전 서구 나들이 장소 추천!
나무의 푸른빛과 이팝나무 흰 꽃의 조화, 들의공원 이팝나무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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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색찬란한 봄이 선물하는
풍경을 감상하는 기쁨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눈송이를,
봄에도 볼 수 있는 곳이 대전 서구에 있습니다.
한 움큼씩 모여 이룬 흰 이팝나무 꽃송이가 가득한 대전 서구 들의공원을 소개합니다.
대전 서구 나들이 장소 추천! 나무의 푸른빛과
이팝나무 흰 꽃의 조화, 들의공원 이팝나무꽃길
대전 서구에는 도심 속 숲과 같은 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이 곳곳에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공원은 지하철 정부청사역에서부터 자연마당 근린까지 위치한 들의 공원입니다.
들의공원을 들어가기 전, 바깥쪽 도보쪽만 보아도 가로수 사이 흰 꽃이며 다양한 조경수가 있습니다. 꽃과 나무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철마다 방문하여도 계절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들의 공원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온통 흰빛으로 물든 대전 서구 들의 공원 둘레 길을 시작으로 곡선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마주한 이팝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들의공원의 특징을 이야기하자면 공원 산책로에 타원형 형태로 가로수길이 식재 되어 있어, 이팝나무 꽃을 온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뭇가지가 낮게 드리워진 곳 끝에서 이팝나무 꽃을 더욱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들의 공원 표지 안내가 있는 곳을 마주하면 사각 형태의 입구가 보이는데요.
이 입구를 통해 걸어들어가면 나오는 들의 공원의 또 하나의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싶습니다. 바로 우리 나라 꽃 무궁화를 볼 수 있는 동산이 있습니다.
들의 공원 둘레길의 공간 가운데 쉴 수 있는 벤치와 흔들 그네가 있습니다.
들의 공원 무궁화 동산에는 기와 담을 표현한 곳과 한창 싱그러운 초록빛의 무궁화나무 잎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무궁화가 피는 계절에 한번 더 방문해서 무궁화 꽃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이팝나무 꽃 아래 봉긋 올라와있어 나지막한 언덕과 같이 조성되어 있는 무궁화 군락지입니다. 이팝나무에 이어서 볼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푸른빛 도는 풍경에서도 청량한 늦봄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4월 초, 황매화가 군락을 이루었던 산책길에는 5월 이후 장미꽃으로 이루어진 꽃길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산책도 하며 철 따라서 피는 꽃구경까지 겸할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들의 공원입니다.
평평한 산책로 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완연하게 피어있는 이팝나무 꽃길은 이번 봄에는 개화가 빨라 서둘러 감상해야겠습니다.
이팝꽃 산책길 따라 꽃을 감상하는 길 사이사이에는 공원의 휴게 공간 및 시설이 있으니 느긋하게 쉬어가며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걸어볼까요? 이번 산책은 이팝나무 꽃뿐만 아니라 갖가지로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이 지닌 아름다움도 감상하며 봄나들이로 일상에서 답답했던 기분을 환기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무들의 푸른색과 이팝나무의 하얀색, 철쭉의 붉은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철쭉의 붉은 색깔과 어울리는 이팝나무 꽃을 보고 있으니, 꽃의 조화로움에 탄성이 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조화로운 꽃을 감상하다 보니, 들의 공원 맞은편 청사의 숲 쪽으로도 이어져 있는 산책길이 보입니다. 걷기 운동을 즐기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차츰차츰 일몰 시각이 다가오면서 이팝나무 꽃에 노을빛이 서려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전환되는 길입니다.
지금까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한 들의공원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전 서구 특색 있는 꽃길
들의공원에 방문하셔서 만개한 이팝꽃길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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