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벚꽃, 겹벚꽃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좋은 출사지 4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좋은 벗들이나 연인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1. 평화공원

주차 :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해서 인근 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다.

평화공원은 유엔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근린공원입니다. 부산의 명소로 평소에도 가벼운 산책을 하시거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가볍게 길을 걷다가 위를 바라보면 화사한 벚꽃이 주는 빛과 하늘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끼리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분수가 있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수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인생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벚꽃길을 걸을 수 있어서 짧은 시간 데이트를 하면서 추억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2. 개금 벚꽃길

주차: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인근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마을길을 걷다 보면, 골목 따라 수많은 벚꽃나무가 있어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집 옆에 피어있는 나무들을 보다 보면, 과거의 시간으로 여행을 하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부산의 작고 예쁜 집들에는 저마다 작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옆에 데크길이 있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벚꽃 그리고 골목의 조화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골목을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부산이 가지는 옛 추억들과 새로움을 둘 다 맛볼 수 있습니다.

오전에 가는 것도 좋지만 일몰 전에 가면 예쁜 색감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가시면 석양이 주는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올 수 있습니다.


3. 유엔공원

주차: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개인 승용차로 오실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홍매화, 목련 스팟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아래에 잔디가 잘 깔려있어서, 잠깐 앉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겹벚꽃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핑크빛 색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분홍이 주는 묘한 매력도 느낄 수가 있어서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라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하는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출사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4. 민주공원

주차: 공영주차장이 있고 유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겹벚꽃 개화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북적이는 곳입니다. 혼자서 산책을 하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좋은 스팟이 많아서 잘 나오는 장소입니다.

겹벚꽃 사진 찍을 때에는 부산항대교 충혼탑과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의 바다와 아름다운 봄의 꽃을 사진으로 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출사지가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향긋한 봄꽃 따라가는 부산 출사지 4곳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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