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착한 가격 업소 '토마토아구찜': 15,000원 가성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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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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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명이서 아구찜을 단돈 1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착한 가격 업소 맛집 '토마토아구찜'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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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높아진 물가로 인해 모두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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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업소란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의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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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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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업소는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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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업소에 선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을 부착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희망하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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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수도 요금 30% 감면,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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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아구찜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1가 498-1에 위치한

'토마토아구찜'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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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은 일반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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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점심 시간만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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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평일 저녁에는 포장만 가능하므로,

평일 점심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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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차를 이용해 '토마토아구찜'을 찾아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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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공터에 주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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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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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손님이 될 줄 알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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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에서는 아구찜 한 가지 메뉴만을 즐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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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은 현금으로 결제하실 경우,

2인분은 15,000원, 3인분은 20,000원,

4인분은 25,000원, 大는 30,0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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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에서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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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이 마치 산을 이루는 듯 푸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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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에서는 기본적으로 콩자반, 버섯, 김치, 나물 등

총 5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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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반찬이 정갈하면서도 맛있어서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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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버섯과 나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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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의 아구찜은 가격이 저렴해서

콩나물만 많을 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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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다행히도 콩나물 사이에서

통통한 살이 잘 붙어 있는 아귀가 잘 섞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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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구찜 맛은 가게 상호대로

양념 소스에 토마토를 넣은 것처럼 굉장히 깔끔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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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공기 밥까지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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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아구찜'의 아구찜은 처음에는 맵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흐르게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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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를 생각하며

끝까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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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토마토아구찜'은 착한 가격 덕분에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금방 만석이 되는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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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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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노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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