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일 전
[전남 서포터즈] 전남 슬로우 여행지 보성 윤제림을 소개합니다.
고요히 머무는 바람 소리,
발끝에 닿는 수국 꽃잎.
느리게 걷고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보성의 윤제림이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 숲은 인공조림지임에도
마치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원시림처럼
깊고 고요한 느낌을 줍니다.
폭 5~10m, 총 길이 약 2.3km의 숲 산책로를 따라
사계절의 변하는 정취에 몸을 맡겨보세요.
특히 여름이 시작될 무렵,
윤제림은 수국의 향연으로 물듭니다.
숲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여행자들을 맞이하며,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들리는
이곳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이 자연스레 풀어집니다.
윤제림은 치유와 휴식의 공간입니다.
잘 가꿔진 산책로, 고즈넉한 숲의 기운,
그리고 시원한 그늘까지—
슬로우 여행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 여름, 잠시 속도를 늦추고
보성 윤제림의 숲길을 걸어보세요.
잊지 못할 여유와 감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위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일대
📌 이용 시간 : 09:00~18:00
📌 입장료: 7,000원
📌 숲 입구 근처 무료 주차장 완비
✅이 원고는 6월 27일에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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