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비전도서관 갤러리 반려동물 주제 전시 '공존하다:서로 도와 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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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이던 날

평택시립 비전도서관

비전갤러리에서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날씨가 더울 때나 비 오는 날은 시원한 도서관이 최고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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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방문하면 제각각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하는 모습에 삶의 충전이 되는데요.

요즘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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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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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다:서로 도와 존재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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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 7월 정기 휴관일은 둘째, 넷째 월요일로 14일과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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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열람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선착순 입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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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과 어린이 자료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자료실과 PC 코너는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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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갤러리는 도서관 1층에 있는데요. 로비에서 갤러리 입구까지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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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 비전갤러리 반려동물 주제 전시

'공존하다:서로 도와 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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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2025.07.08~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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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3시

어린이 가족 및 시민 30명 신청 접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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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관람하고 느낀 점을 적어 떠구에게 붙여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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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적은 쪽지를 읽어보면 전시를 더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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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유기견 문제, 동물권, 공존을 주제로 선정된 도서도 전시하고 있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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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캐릭터 떠구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 작품도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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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방향을 귀여운 강아지 발 도장으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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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지요.

그래서 처음 입양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보살펴 줘야 하고

학대하면 안 되지요. 가족이니까 존중하고 아껴주고 사랑을 듬뿍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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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주제 전시 '공존하다:서로 도와 존재하다'는

가족으로서 반려동물 문화를 탐구하는데요.

펫로스, 공존, 유기, 동물권 네 가지 주제를 담아 다양한 도서와

화제의 강아지 캐릭터 떠구의 삶이 투영된 그림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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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코너의 그림 전시입니다.

떠구의 표정이 슬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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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된 떠구가 집사의 자동차 번호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울컥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10년째 살고 있는 집사이기도 해서 전시 작품이 가슴에 콕콕 저장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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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코너의 그림 전시입니다.

'동물권은 동물이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가지며, 고통을 느끼지 않을 권리가 있는 윤리적 개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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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을 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는 동물권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위!, 고통을 느끼지 않을 윤리적 개념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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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Are you ready?

-초대받지 않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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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코너입니다.

가족처럼 함께 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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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남은 가족의 상실감이 참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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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해 많은 걸 깨닫고 알게 되고

쓸쓸한 마음도 담은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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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공존한다면 꼭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리고요.

자녀와 함께 관람하여 반려동물의 감정을 전시로 교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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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도서관 갤러리 반려동물 주제 전시 '공존하다:서로 도와 존재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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