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일산 서구의 독립서점 3곳 <위드위로>, <고메북스>, <오후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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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시 소셜기자단입니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 책의 도시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 만큼

책과 관련된 시설 및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양특례시민들의 책 사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책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고양특례시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개성이 뚜렷한 독립서점들이 많은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산서구에 자리하는

독립서점 3곳을 탐방하는 시간을

소셜기자단과 함께 가져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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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바로 <위드위로>입니다

위드위로는 일산서구 대화마을

인근에 소재한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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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 공간이지만

공동주택 지역에 있어

무척 호젓하고 조용한 매력을 풍기는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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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위로는 목재 느낌을 주는 외관과 함께

따뜻한 조명이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위드위로의 매력이 한층 배가 됩니다.

작은 도서관같은 느낌과 더불어

위드위로의 한편에는

개성 넘치는 엽서들과 소품들이

구입이 가능하며

도서관 내부에 있으면

일상과는 분리되는

특별한 예술공간에 있다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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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드위로는

음료 외에도 피자 붕어빵과 계란빵 등의

간단한 먹거리가 인기라고 하니,

독립서적과 함께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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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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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드릴 일산서구의

두 번째 독립서점은 바로

주엽동에 소재한 <고메북스>입니다.

고메북스는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대화역 사이에 있고

바로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셜기자단도 버스에서 내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고메북스를

찾아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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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북스는 작은 바(BAR)나

동아리 아지트같은 느낌을 주는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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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느낌대로 고메북스에는

철학읽기와 같은 세미나나 독서토론

혹은 책읽기 모임 등을

자주 개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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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어서면

고메북스가 큐레이션을 한

독립출판서적들을 만날 수 있고

서점 운영자께서 해당 서적에 대한

인상과 간략한 후기를 남긴

메모장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곳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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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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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일산서구의 독립서점은

성저마을에 있는 <오후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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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서재는 성저마을에서 자라나

성인이 되어 다시 책방을 차린 주인장께서

독립서점을 운영하며 공간 대여를 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스튜디오의 역할을 하는 독립서점입니다.

오후서재는 요즘과 같은 봄날에서는

야외테라스에서

음료와 함께 성저마을의 변화하는 계절을

만나기 좋은 곳이기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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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후서재는

실내의 공간도 특별합니다.

서점주인께서 직접 고른 서적들과 더불어

손수 고른 조명부터 책꽂이와 탁상까지

모든 것에 손때묻은 공간이자

시간의 흔적이 남아있어

성저마을의 또 다른 역사가 되는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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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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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에 있는 3곳의

독립서점 탐방이 어떠셨을까요?

<위드위로>, <고메북스>, <오후서재>

이 3곳은 고양시의 독립서점이라는

공통점이라는 분모를 갖고 있지만,

물리적인 위치, 색다른 인테리어,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공간입니다.

일산서구를 가신다면,

조금 발품을 파시더라도

3곳의 독립서점을 한번쯤 들리셔서

독립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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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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