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리역 근처에 갔다가 서정리역과 주변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를 가보았습니다.

공원처럼 보이기도 하고 쉼터로 보이기도 하는 서정리역 일대를 걸어가는데 '경기 평상'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도민들에게 '쉼'이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경기 평상'이 고덕 로데오광장에 있었습니다.

'경기 평상'은 평택 시청과 통복천에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고덕에는 서정리역과 이어진 '고덕 로데오광장'에 조성이 된 것 같았습니다.

서정리역도 있고 주변에 상가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기 평상과 서정리역 공중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서정리역 주변의 상가를 이용하고 테이블과 의자에서 쉬었다 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민들의 쉼을 위한 공간이라니 참 반가웠습니다.

날이 더워서 서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서정리역을 오가는 사람들도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고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평상을 지나 서정리역 공중보행로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니 한쪽에는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었고 여러 시민들이 이 공중보행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공중보행로 아래에는 고덕수변공원이 보여 수변공원의 여름 풍경과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서정리역 공중보행로에 지붕이 있는 곳이 있어 조금이나마 햇빛을 피해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공중보행로 중간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조경도 해 놓아 서정리역 공중보행로를 걷는 잠깐의 시간에도 풍경을 감상하고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공중보행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건너지 않고 편하게 서정리역 일대를 다닐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해 보였습니다.

공중보행로에서 다시 고덕 로데오 광장으로 가보았습니다.

더운 날인데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변의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길을 걷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변 상가와 로데오거리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쉬기도 좋고, 여러 사람이 앉아 쉬기도 좋은 곳으로 보였습니다.

빌딩으로 둘러싸인 상가지역이 삭막해 보일 수 있었을 텐데 고덕 로데오광장의 조경 다양한 형태의 쉼터, 경기 평상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여름 풍경도 보며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정리역 근처에 가시면 공중보행로를 이용해 보시고 고덕 로데오광장의 경기 평상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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