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곳, 등산하기 좋은 산! '화봉산'

곧 봄이 찾아오는 3월을 위해 미리 건강을 챙기면 좋을꺼 같아 유성구에 위치한 '화봉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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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에서 출발하는 위치는 '중앙백신연구소, 문지초등학교, 삼성푸른아파트, 도룡동 사이언스빌 등' 으로 다양한 곳에서 출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문지초등학교와 문지중학교 사이에 있는 입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곳에서부터는 거리가 약 2km이며, 왕복으로 여유있게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근방에 카페도 많아 마실것을 들고 등산하기에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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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지점 위치는 위의 사진과 같이 문지초등학교와 오른 편에 있는 문지중학교 사이의 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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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면 멀리서 종합안내도와 함께 화봉산의 거리를 알려주는 지도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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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현 위치는 문지초등학교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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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스팔트 길을 계속 따라간다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고 오른 편으로 향하는 길로 가셔야 화봉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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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혀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정표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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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잘 보시면 화봉산 옆에는 우성이산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성이산이 아닌 화봉산으로 가기 때문에 표지판을 잘 살피시면서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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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이런 돌계단을 볼 수 있는데 출발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걸으면 사고에 예방하고 건강한 등산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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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걷다 보면 이정표가 안내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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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험난하지 않아 가볍게 갈 수 있었지만 낙엽이 제법 쌓여 있어서 나무뿌리에 걸리지 않게 잘 살피며 등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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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걸었더니 안내도가 보였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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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곳으로 평행봉과 윗몸일으키기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저는 지치지 않았기에 바로 등산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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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즈음 출발했던 시간 때여서 햇빛이 사선으로 아름답게 비친 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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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 도착까지 반 이상 정도 도착했더니 슬슬 지쳐 조금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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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쉴만한 마루가 놓여 있어 여기서 잠시 한숨 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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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 감성을 담기 위해 나뭇잎 하나를 나무 옆에 놓은 채 촬영했습니다. 마치 등산을 하면서 지친 내가 나무를 기대어 쉬는 모습과 같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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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뭇잎처럼 저도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 더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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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점과 정상 사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과 작은 정자가 있어서 거의 도착했다는 것을 암시해 주는 곳 같아 보였답니다. 이곳에서도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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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벗어나니 돌계단이 보이기 시작했고, 눈앞에는 나무계단과 손잡이가 세팅된 곳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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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계단이 마지막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셨다면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걷다 보면 위에 정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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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봉산 정점에 올라섰습니다. 여기가 종합안내도에서 가리키던 화암정입니다. 운동을 많이 하지 않던 저에게는 적당히 운동한 느낌이 드는 코스였으며, 이번 기회에 건강을 많이 챙겨야겠다는 마음과 동시에 다가올 봄을 잘 맞이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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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정 안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앤티크 한 시계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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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와 쉬면서 주변의 경관도 보고 앞으로의 다짐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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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산 경험이 적은 저에겐 이 음료 덕분에 원활히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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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려갈 시간이네요. 참고로 삼성푸른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이 부분의 코스가 좀 더 험난했던 거 같아 출발지점이었던 문지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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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등산하기 전에 방문했던 곳은 '모리스커피'라는 카페로 제가 즐겨 마시고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아메리카노에 관심이 없거나 산미를 지양하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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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봄 가운데 건강을 챙기셔야겠죠? 가볍게 등산을 하시고 싶다면 화봉산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등산한 후에도 전민동 근처에는 '근린공원'과 '갑천'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서 천과 산을 만끾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천에는 '갑천 탑립돌보 탐조대'가 있어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어 대전 도심에서도 철새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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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3년에도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러분의 건강을 잘 챙기는 해를 보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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