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
여러분은 "고향"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여름날, 평상에 앉아 시원한 수박과 따끈한 옥수수를 먹으며 들었던 매미 소리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있으면 배를 만져주시던 할머니의 까슬거리는 손
학교 가는 길, 어촌마을 냉동창고에서 뿜어져나오던 새하얀 연기와 리어카에 얼음을 가득 실어 나르던 풍경
빨간 고무다라이에 물을 가득 받아 놀면 워터파크 부럽지 않았던 시절
고향은 이렇게 생각만 해도 따스하고 그리운 감정이 밀려듭니다.
남해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 해주는 "고향"이 되고자 합니다.
비전 :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전략 : 고향+힐링+문화유산
목표 : 생태관광도시 남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방문객 700만명 유치
슬로건 :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
2025년의 상반기를 마무리 하며 남해가 국민고향이 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관추진위원회 발족 및 분과회의 개최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 11월 민관추진위원 발대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위원회는 기획홍보, 방문객 유치, 수용태세강화, 읍면홍보활동가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획홍보분과에서 국민고향 남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4개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5월에는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 보고회를 진행 했습니다.
군민, 향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랑 실천모델 추진 사항을 점검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6월 17일, 고향사랑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민관추진위원인 저도 당연히 함께 참석했습니다.
남해에 귀촌한 청년 음악가 권월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로 막을 연 고향사랑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모습입니다.
관광진흥과에서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배경과 추진경과,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상반기 동안 많은 향우분들과 관광객들이 남해를 찾아 주셨습니다.
그리운 나의 '고향 남해'가 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과별로 토의를 통해 국민고향 남해가 되기위해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추진위원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나 찾고 싶은 모두의 국민고향 남해, 민관추진위원회가 함께 합니다.
관광서비스 수용태세 개선 및 인프라 확충
국민고향 남해가 되기위해서는 남해를 찾는 모두가 고향처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야겠죠?
관광시설 종사자 친절교육과 친절, 청결,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을 통해 불친절로 인한 불편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서 남해의 숙박, 레저, 맛집, 체험 등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숙박권, 할인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남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낭만남해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를 검색 해 보세요!
그밖에도 주민참여형 꽃길과 꽃밭 조성으로 꽃이 가득한 남해를 만들고, 관광문화시설 환경 및 근로자 친절교육, 도로, 버스 승강장, 공원, 화장실, 해안 마을 등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든 관광자원 점검을 진행하여 수용태세를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콘텐츠 강화 : 향우와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지역기반 관광 시도
남해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 풍성한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우와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지역기반 관광 시도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해인의 기억 펼침전 : 향토 사료 (사진, 박물, 동영상 등) 170여점 전시를 진행하였고, 호국성지 선포식과 다랑논 마라톤 대회, 호국성지 남해투어로 이순신테마로 남해의 호국정신과 유산을 아우르는 명소 방문을 진행 하였습니다.
우리 고향 향우회에서도 '리마인드 남해! 다함께 Go향해(고향해)' 운영을 통해 400여명의 향우들이 남해를 찾았고, '자매도시 한마음 여행, 남해군 매력탐방' 사업으로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금천구, 오산시, 부산진구 등 500여명이 남해를 방문하였습니다.
콘텐츠 강화 : 지역 특색 기반 콘텐츠,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 체류 확대
남해만의 특색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의 체류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꽃피는 남해, 창선고사리축제, 해산물축제, 봄의왈츠 버스킹, 마시고RUN마라톤 대회 등 특색 살린 차별화된 이벤트를 개최하여 3만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모든 행사들의 소식이 남해군 블로그에 있어요!
남해 爱 머무르기 이벤트도 추진하였는데요, 남해 홍보대사 에이티즈 최산과 함께하는 남해 스프링 위크, 남해로 ON 외갓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해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하는 시간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국민고향 남해 한달 여행하기', '남해 좀 다녀올게요' 등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남해에 귀촌하거나 관계인구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만큼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 바로, 남해라는 거겠죠?
고향 방문의 해를 위한 감성, 향수, 힐링 마케팅과 맞춤형 마케팅 추진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종합적인 홍보 전략 전개로 남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 하여 국민고향 남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은 남해에 사는 우리 모두가 남해를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느낌을 선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 이겠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 "국민고향 남해"를 모두 함께 응원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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