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숨은 장미 명소 2곳, 지금 가야 예쁜 포토존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
평택시 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요즘 평택 곳곳에 장미가 활짝 피어 있어요. 도심 속에서 산책하며 장미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숨은 명소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평택 시민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장미 포토존 2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하게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지금이 딱! 장미가 예쁜 시기잖아요🙂
첫 번째 장미 명소는 바로 서재초등학교에서 동삭중학교까지 이어지는 장미길이에요. 위치는 상서재서초그린공원 근처인데요, 무려 300m 이상 이어지는 장미길이 펼쳐져 있어요.
한 줄로 쭉 이어지는 장미 덕분에 산책로가 훨씬 생기 있어졌고, 걷는 내내 장미 향기와 함께 기분까지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장미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진 찍고 싶은 순간이 생기고, 햇살 좋은 날엔 정말 그림 같은 장면이 펼쳐진답니다.
지금은 토끼풀도 함께 피어 있어서 초록 잔디와 어우러진 풍경이 더욱 예뻐요.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 가기에도 참 좋은 장소예요.
장미길 근처에는 야외 배드민턴장과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기기 딱 좋답니다. 상서재서초그린공원까지 이어서 산책해 보시면 작은 도심 속 힐링 코스를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어요.
두 번째 장미 명소는 배다리도서관 뒤쪽, 호수 공원 방향 광장 쪽에 위치한 장미터널이에요.
이곳은 낮에도 예쁘지만, 특히 밤에 방문하면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장미터널 위로는 조명이 반짝반짝 켜져 있어 밤에 걸으면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느껴진답니다.
은은한 불빛 아래 피어난 장미들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여요.
터널은 길게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 짧은 구간 안에 감성 가득한 분위기가 가득해서 인생샷 남기기에 제격이에요.
친구들과 가볍게 야간 산책하러 가도 좋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은 장소예요. 장미터널을 지나면 바로 배다리공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야경을 즐기는 것도 아주 좋아요. 물가를 따라 조명이 비치는 공원의 풍경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여행 같은 느낌이에요.
이 두 곳은 각각 낮과 밤의 매력이 달라요. 낮에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장미길을 걷고,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 속 장미터널에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평택 안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번 주말, 꽃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평택장미 #장미꽃 #장미명소 #평택장미명소
- #평택
- #평택시
-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장미
- #장미꽃
- #장미명소
- #평택장미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