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갈만한 곳 , 문경 도예명가 영남요 300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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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갈만한 곳 ,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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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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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

한지장의 전수교육관입니다.

지상 2층 건물로

체험관, 전시실,

강의실,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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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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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제2전시실과 자수전시실로

가는 길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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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는

백산가문의 9대 도자역사를

제1전시실이 있고,

오른편으로는

백산과 전수자들의 도자기

제3전시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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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의

가치와 사기장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곳입니다.

9대를 이어오는

300년 역사의 도예명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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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장인 정신으로

조선백자의 가치와 품격이 보이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영남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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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는

선조 분원 사기장의 기예를 계승하였고,

조선 왕실백자의

정결한 기품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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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를 이어온 270여 년의

영남요 도자가문의 계보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인

영남요 6대 김교수로 부터 전해 들은

생생한 증언들이

토대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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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둘러본 곳은 제3전시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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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그의 아들 전수교육사 김경식,

손자 이수자 김지훈과

그의 제자 강현식, 이재성, 김상열, 정용석 등

10여 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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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를 직접 보고

전통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곳으로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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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러보고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제1전시실로

백산 가문의 9대 도자역사를

한눈에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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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장의 발물레,

자연과 역사를 잇다 ·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 세계 등

미디어아트 영남요의 역사와 사기장들

그리고 작품세계

(백자, 찻사발, 분청사기)

망댕이가마 축조 과정과 소성 원리,

달항아리 미디어아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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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 1대 사기장

김취정이 제작하여

사용한 이래대를 이어

사용해온 도자기 성형도구랍니다.

한국 전통 도자 고유의 제작 기법으로

성형 도구의 구조와 형태를 보여주는

물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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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세계인

미디어아트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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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시는

총 3가지의 테마로

영남요 9대의 역사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업공정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 소개

순서로 화면을 터치하면서

정보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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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사웅원 분원의 사기장

영남요 5대 비안 김운희

격동의 근대기

조선백자의 명맥을 지킨

마지막 사기장 영남요 6대 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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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가무형 유산

사기장 영남요

7대 백산 김정옥,

국가무형 유산 사기장 전승교육사

8대 우남 김경식,

국가무형 유산 사기장 이수자

9대 김지훈의 작품함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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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 망댕이 가마와 하재일기,

조선 말기 사응원 분원공소의 공인

지규식이 쓴 하재일기에

처음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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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자녀

김남희가

하재일기에 기록된 가마가 무너진 곳에

문경에서 온 김비안을 시켜

망동요 두 칸을 축조하였습니다.

영남요 가문 내에서

구전으로 전승되어온

망댕이 가마가

학계의 인정을 받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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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시면 이렇게

한쪽에는 차를 한잔 마시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 차 한 잔과 쿠키를 드시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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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꾸며 놓은 곳입니다.

갤러리 1~3과 함께 계단의 오른편에는

자수전시실이 있고,

왼편에는 영상실, 강의실 있고,

뒤편에는 선조들의 옛 도자기

제2전시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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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로비에는

호문과 초문에 대한

전시가 있답니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은

호랑이를 통하여

전통적 의미를 자신의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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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용맹의 상징을 간결하면서

강렬한 필치로 표현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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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 있는

자수전시실입니다.

이곳은 문경의 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김시인의 작품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벽오동 봉황함, 활옷, 조바위 등

알록달록한 자수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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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은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들을 함께

독특한 도자기 기법과 무늬를 엿볼 수 있답니다.

이곳은 다양한 기법과 무늬로 만든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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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조도를 낮추고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이 꾸며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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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도자기 기법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눈에 보입니다.

백자와 찻사발, 분청사기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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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예로부터 도자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가득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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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이 계승되고 있고,

전수되고 있는

영남요를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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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