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맨발로 산책길을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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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은 러닝이나 산책 같은 운동을 하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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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고 다양한 행사를 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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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이나 가을뿐 아니라 여름이나 겨울에도 각각 다른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 배다리생태공원에 맨발로 걷는 흙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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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는 길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위-배다리 도서관 쪽 입구, 공원에서 배다리공원으로 진입하는 계단 옆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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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배다리생태공원의 맨발걷기 길 진입로는 다양한데, 저는 배다리도서관이 있는 방향의 원형 보존림이 있는 곳에서 맨발걷기를 해보았습니다. 날이 더워도 나무가 자란 숲길은 그늘이 져있고 바람이 불면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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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길은 일반 산책로 옆쪽에 마련된 흙길로 지정이 되어 있었는데요, 주의할 점은 맨발걷기 길을 임의로 넓히지 않고 신발은 신지 않고 맨발로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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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도 신발을 벗어 놓고 배다리생태공원 맨발걷기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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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길은 공원의 여러 장소에서 시작되었는데

원평 보존림 시작 안내판이 있는 곳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이 있어서 맨발걷기 하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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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길로 만들어진 흙길을 걷는 중간에 신발을 벗어놓은 사람들도 있었고, 신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신발 분실 우려가 있으니 신발을 들고 걷거나 주머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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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숲길에 시원한 바람도 조금씩 불고

흙길도 시원해서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지압되는 느낌도 받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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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효능으로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근육강화, 소화 기능 개선, 심폐기능 향상이 있다고 하는데

발을 지압해 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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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의 맨발걷기 길은 흙길로 되어 있어서

발바닥이 많이 아프지 않았고 비가 오고 난 뒤에는 진흙이나 황토를 밟는 느낌도 들어서

아이와 발바닥 자국을 내보며 즐거운 산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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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에 걷기에도 시원하기도 해서 좋았고 흙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맨발로 걷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

발바닥에 상처가 없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맨발걷기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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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를 하고 나면 발을 닦아야 하는데 배다리생태공원 맨발걷기 길에는 세족대가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발을 씻고 나니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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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며 눈도 쉬어가고 몸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걸음이나 얼굴의 표정도

편안해 보여서 이 느낌을 저만 받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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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지만 몸을 움직여 운동해야 할 때 배다리생태공원의 맨발걷기 길을 걸어보시면

힐링도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배다리생태공원 맨발걷기 길을 이용해 보시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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