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면, 그 정책] <정년이> 속 예술인 이야기

*<그 장면, 그 정책>은, 매주 금요일마다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 속에 등장한 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그런 꿈이 있다는 것도 다 네 복이다” 드라마 <정년이> 

요즘 토일 밤 <정년이>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데요! 역사 속에 잊혔던 여성국극의 짧고 화려했던 전성기를 배경으로 정년과 영서, 두 국극 천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라이벌이지만 사실 상대가 있었기에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점도 감동 포인트에요.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는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드라마와 함께, 예술인들이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합니다!  

돈 걱정없이 창작활동 할 수 있다면 

비밀리에 다방에서 노래했다는 사실을 소복에게 들키게 되고, 정년의 눈앞에는 예상치 못한 또 다른 별천지 세계가 펼쳐지는데...! 한편, 영서는 가장 감추고 싶었던 비밀을 정년에게 들키고 만다. 

정년이 스틸컷 (사진 tvN)

“연극을 한 지 5년 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직업을 소개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한없이 작아져요...” 

소득이 적어 알바를 해야만 하는 예술인들도 많죠. 생계 고민 없이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지원하는 정책을 알아봤어요. 

예술활동증명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받으면 여러 지원사업이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신진예술인으로 등록되면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예술인과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어 꼭 받으시길 추천해요

예술인패스 

지원 대상 

○ 예술인복지법에 의한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자 

○ 예술 장르별 대표 단체(법인) 소속 정회원(2015년 9월 10일 이후 협회 신청 자격 종료) 

○ 미술관·박물관의 관장 또는 설립자, 학예사 자격 취득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  

 

지원 내용 

○ 혜택: 공연·전시 관람 시 할인(청소년 할인율 30% 내외) 또는 무료 관람 

○ 혜택 기관: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 유효기간: 무제한 적용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예술인에게 창작 준비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 장려하는 정책이에요.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이 명칭이 바뀐 건데요. 신진예술인에게는 생애 1회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예술인에게 300만 원을 지원(일시금, 격년제)합니다. 매년 상반기 내 공고 및 접수 예정이기 때문에 웰로에서 놓치지 말고 소식 받아보세요. 

이 외에도 전세자금대출, 의료비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무료 소송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정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웰로에서는 정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전시 소식도 만나볼 수 있어요.

정책과 소식은 웰로가 알릴게요. 우리 사회를 다양한 문화예술로 풍부하게 만드는 여러분들은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세요✨

4인4색 지역예술인 展 

11월 문화예술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