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를 볼 수 있는 곳!

영주 여우생태관찰원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2016년 11월 5일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개관했다.

주로 사고를 당하거나

병든 여우를 데리고 와서

보호하고 회복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여기는 온라인 예약을

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 2일 전까지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당일 현장접수는 정원이 미달일 경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예약사이트>

전문 해설사님이 설명으로 인해서

새로운 정보와

여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우는

주로 작은 포유류와 곤충을

주로 먹기 때문에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붉은 여우

여러 가지 문화적으로

상징적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옛날이야기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불여시란 말도

이 여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주 여우생태관찰원에 있는

박제 여우는

죽은 여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전시관에 어린 여우도 있어서

마음이 아프긴 했다.

이 여우들 중 일부는

사람들이 놓은 덫과

로드킬로 죽었다고 한다.

해설사님이 설명이 끝나면

실제 여우를 보러 갈 수가 있는데

여우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못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계단을 따라서

여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여기는 실제로 여우가 사는 곳을

그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우 특성상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는데

보통 묘 터가 양지바른 곳이 많다.

그렇다 보니 여우들이 무덤 주위에

많이 서식한다고 한다.

날이 너무 더웠던 탓인지

여우는 보지 못했다.

아쉽긴 했지만 해설사님이

영상으로 찍어놓으신 장면을

시청각실에서 보여주셨다.

한 시간 가까운 코스였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영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어쩌면 실제로 붉은 여우를 볼 수도 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숙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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