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경주 가볼 만한 곳 경주 감포항남방파제등대
경주 가볼 만한 곳
경주 감포항남방파제등대
경주의 동쪽 끝자락
시원한 동해 바다와
고요한 항구의 풍경이 만나는 곳
🌊감포항남방파제등대은🌊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한
의미 깊은 어항입니다.
과거 신라시대부터
해상 교역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오늘날에는 신선한 해산물
역사적 상징성
감성적인 등대와 산책로까지 갖춘
경주 동해안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바다와
함께 호흡하는 감포항
그리고 그 끝에 자리한
경주 감포항남방파제등대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감포항>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감포항남방파제등대은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어항으로
1925년 첫 항구로서 기능을 시작한 이래
올해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바닷길의 중심지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라의 해상 교역로이자
어업 활동의 중심이었던 감포항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어선이 오가며
활기를 더하고 있는
‘살아 있는 항구’입니다.
🦞감포공설시장에서는🦞
매일 아침 활어 위판이 이루어지고
항구 주변에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줄지어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경주 감포항남방파제등대>
감포항을 따라 남쪽으로 걷다 보면
그 끝자락에 마주하게 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바로 ‘감은사지동서삼층석탑’을 형상화한
경주 감포항남방파제등대입니다.
✨이 등대는✨
2006년 처음 불을 밝혔으며
바닷길을 비추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그 형태입니다.
국보 제112호
‘감은사지동서삼층석탑’을
현대적 음각 기법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이 등대는
그 자체로 신라의 미감과
현대적 조형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경주의 상징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선
석탑형등대는
신라의 전통과 감포의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예술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많은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멈추게 만듭니다.
항구 쪽에 똑같은 등대가
하나 더 있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빨간색 등대는
감포항북방파제입니다.
빨간색 등대인
경주 감포항북방파제등대는
바다에서 항구를 바라볼 때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왼쪽으로 진입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두운 밤에도 식별이 쉽도록
빨간색 조명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하얀색 등대(남방파제등대)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오른쪽으로 진입하라는 의미로
감포항 진입을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는
송대말등대입니다.
이곳은 노송이 군락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일제강점기부터
이미 명성이 높았던 곳입니다.
이 주변은
스노클링 물놀이로 유명하니
함께 방문해 보세요.
일몰까지 보고 왔는데
이곳에서 보는 감포항의 일몰이
정말 멋집니다.
가볍게 산책 후 들르기 좋았던
감포항남방파제등대 구경이었어요.
근처에 횟집도 많고
✨감포공설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나한솔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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