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5월의 청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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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와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서구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2023년부터 청년층 대상의 사회서비스를 운영하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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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상반기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청년들의 일상 복귀와 사회적 관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외 원데이 클래스 등 추가 프로그램 진행 예정

지난 4월 9일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정신건강서포터즈단 ‘마음이어유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음을 잇다, 듣다, 건네다’라는 뜻의 마음이어유는 2022년부터 서구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신질환과 자살 위험이 있는 지역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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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서는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 마음이어유 5기는 대전 지역 대학생 45명(9개 팀)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정신건강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보호 및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7회 개최한다.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0일 마치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광장 ▲5월 23일 방위사업청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이며, 화창한 봄날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상황에 따라 공연일정(장소, 시기)은 변경될 수 있음.

위 블로그 발행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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