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맑은 물과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사미정계곡' | 서지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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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면에 위치한 사미정계곡은 우리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계곡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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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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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정계곡 안에는 다양한 펜션이 있어서

계곡과 함께 펜션을 이용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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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로도 괜찮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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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정계곡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

Y자형의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울창함 송림, 기암괴석이 있는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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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보기에도 맑고 깨끗한 물이

계곡에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이곳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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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중간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큰 나무들이 마련해주는 그늘과

각종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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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는 운동기구들과 지붕이 있는 정자 등

생활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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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정계곡의 이름 유래는 1737년에 산수 좋은 명승

경관지에 정자를 세웠으며 이 정자를 사미정이라 불렀습니다.

계곡의 이름도 그때부터 사미정계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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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천의 물줄기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어 여름에 피서가기에도 좋은

사미정계곡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수질의 관리를 위해

매년 6월 초에서 8월 말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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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사미정계곡으로

피서 떠나보시는건 어떠세요?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