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제70회 현충일, 의왕시 현충탑 어린이도 느낀 '고마움'의 마음
제70회 현충일, 의왕시 현충탑
어린이도 느낀 '고마움'의 마음
안녕하세요,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황시내입니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다녀왔어요.
2025년 6월 6일, 올해의 현충일은
70번째를 맞이하는 해라고 해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이죠. 👍😊
의왕시의 현충탑은
왕곡로 47-18에 위치하고 있어요.
탑 높이는 17.6m로
의왕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곳이라고 해요.
현충탑은 근처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후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이곳 현충탑은 1993년도에 최초 건립하고
2017년도에 재정비되었다고 해요.
이때, 오래된 탑 본체와 참배 광장 보수
잔디광장 확장, 안전 펜스, 핸드레일 설치,
판석, 보도블록 정비, 조경수를 식재했다고 해요.
참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시설이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
푸르른 잔디와 말끔한 대리석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해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요! 😆
현충탑 뒤쪽에는 위패실도 있어요.
안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안쪽에는 군인, 경찰, 청년단원 등
209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해
추모와 묵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현충일을 기념해서 헌화가 모셔져 있었어요.
저도 현충일을 맞이하여
다섯 살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현충일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
의왕 현충탑 공원은 추모 공간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의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초록 그늘 아래서 사색하거나
가족 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하원 시간을 맞아,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현충탑 공원에는 나무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 공간이랍니다.
현충일은 단 하루지만,
그날 우리가 마음속에 새긴 감사와 기억은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바꾸어줍니다.
의왕시 현충탑은
그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
여러분도 가까운 현충탑을 찾아
조용한 묵념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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