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최병관입니다.

안산에는 산행을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산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안산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수암산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4월의 수암산 모습!

직접 다녀온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수암산 입구에는 수암동 맛집 지도가 있어요.

산행 이후에 지도에서 먹고 싶은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봄철 산불은 위험하기 때문에 입구에 산불예방 캠페인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산행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펫티켓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현수막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암산 입구입구에서 바라본 산의 모습입니다.

올봄은 일찍 따뜻해져서 그런지 꽃들이 조금 빨리 폈는데요.

수암산은 벌써 푸르른 여름을 준비하는 모습이네요.

산행길 곳곳에 산불조심에 대한 현수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에서는 취사는 물론 금연을 꼭 지켜야 합니다.

수암산을 등산하며 무시무시한 계단을 올랐습니다.

수암봉 정상까지 5.5km가 남은 곳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많아요.

저도 벤치에 앉아 조금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통행금지

이곳은 낭떠러지 지역으로 낙석 등의

발생이 잦아 이용시 위험이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통행을 금지하시어

산행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산시장

낭떠러지 지역으로 이용에 위험이 있다는 안내문을 보이네요.

수암봉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 조심조심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드디어 수암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수암봉 정상에 오르면 등산로 안내판안산시 조망 안내도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정상에서 산의 풍경은 너무나 멋집니다.

넓고 확 트인 전경에 마음까지 상쾌해집니다.

내려가는 길에 헬기 도착장을 봤습니다.

그곳에는 구급처치를 할 수 있는 119 구급함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목이 마른 시점에 수암 약수터를 만나게 되었어요.

음용이 가능한 약수터로 이곳에서 체력을 많이 회복할 수 있답니다.

1시간 30분이 넘는 산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출발할 때는 보지 못했던 사용 후 반납이 가능한 등산지팡이와 신발 먼지털이대를 발견했습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등산복·등산화에 묻은 먼지와 흙을 털어내니 기분과 마음이 상쾌해졌습니다.

너무 어렵거나 길지 않은 수암산인데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방문하는 수암산

여러분들도 꼭 한번 수암산 정상을 향해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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