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밀양사찰 부처님오신날 가볼만한 절 용궁사
밀양사찰
부처님오신날 가볼만한 절
용궁사
밀양시내 사찰 중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가볼만한 절을 찾고 계신가요?
밀양시 용두산에 자리 잡은 용궁사를 추천드려요.
도심 속에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밀양 용궁사는 산책하기 좋은 용두산 생태공원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는 길도 어렵지 않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밀양사찰 용궁사 쪽을 내려다보니
층층기와와 연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절
용궁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평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주차장에서 사찰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요가나무 아쉬람입니다.
요가나무 아쉬람은 행운의 당산나무, 다섯손가락 요가나무, 소원을 들어주는 부처손 나무로 유명한 곳이에요.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며 마음의 평화를 느껴보세요.
밀양 용궁사는 1935년에 지어진 칠성각의 상량문 기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시대에 창건된 사찰입니다.
주불전(무량수각)은 2층 구조로 요사채 및 인법당 형식으로 일신되었으며, 현재는 노후한 칠성각은 없어지고 극락보전, 무량수각, 용화전, 요사, 삼성각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밀양시내에 세워져 백성의 의무를 담당하는 포교당이었고,
혼란한 조선말기에 민간의 신앙적 희구에 대한 방편으로 용왕을 비롯한 토착신을 수용한 사찰입니다.
밀양 가볼만한 사찰 용궁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546호로 지정된 대송당 묘원 진영이 있습니다.
대송당 묘원 진영은 1749년 화승 혜식이 조성한 그림으로 뛰어난 필선과 생동감 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알려져 있어요.
밀양시내에 있는 절 용궁사는 규모가 아주 큰 사찰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차분히 마음을 정돈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경내에는 심우정이라는 공간이 있어요. 방문객들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다가올 5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있는 밀양시내 위치한 용궁사에는 형형색색 연등이 가득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연등이 조용한 사찰의 포인트가 되어 시선을 모읍니다.
2025년 5월 5일 월요일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1시에는 <법요식>이 있고, 오후 1시에는 <효잔치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밀양 용궁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밀양사찰 용궁사에서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아리랑전통시장, 밀양시립박물관, 밀양강둔치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풍성한 밀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밀양 용궁사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주변의 다양한 명소들도 함께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밀양사찰 용궁사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로 31-8
◎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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