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숲속놀이터가 있는 도농근린공원, 도심 속 힐링공간!
조금씩 햇살이 뜨거워지는 초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에선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혹서기가 금방 다가올 것만 같은 요즘인데요.
그럼에도 그늘에선 선선한 바람이 부니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오늘은 남양주 다산동 위치해 숲속놀이터와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농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름날의 오후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숲속놀이터가 있는 도농근린공원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날,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와 숲속놀이터, 운동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는 공원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 도농근린공원으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도농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크게 2군데예요.
한 곳은 도농고 앞 정류장 앞, 다른 한 곳은 다산아트홀 맞은편인데요.
저는 도농고 앞 정류장에 내려서 올라갔어요.
공원 초입에는 앉아서 쉴 공간과 함께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 분수도 보이네요.
공원으로 올라가기 전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더라고요.
도농근린공원은 일반적인 공원과는 조금 달라요.
흔히들 말하는 동네 뒷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데크길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요.
올라가는 길은 계단이 꽤 많은 편이라 제대로 운동이 되더라고요.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조금 올라왔을 뿐인데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이에요.
마치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봄을 맞아 생기를 되찾은 나무들! 푸르른 나무들을 보니 힐링이 되었어요.
올라가는 중간에는 벤치가 있어서 쉬었다 갈 수 있어요.
저도 잠시 앉아서 물도 마시고 새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올라갔어요.
그렇게 계단을 오르다 보니 숲속놀이터에 도착했어요.
여러 가지 놀이 기구가 연결되어 있는 조합놀이대가 먼저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 기구들이죠?
미끄럼틀과 네트, 클라이밍 등 여러 가지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요.
7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7세 미만의 유아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도농근린공원 숲속놀이터 안에는 네트 어드벤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물 해먹, 점핑 네트, 그물 놀이대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고 있더라고요!
최대 50명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꽤 넓은데요.
7세 이상~13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숲속놀이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이렇게 아담한 정자가 있어요.
잠시 앉아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목도 축였어요.
공원 산책길은 계속 이어져요.
여기서부터는 평탄한 길이라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이에요.
중간중간에 심어져 있는 나무와 꽃들! 공원을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조금 올라왔을 뿐인데 색다른 경치를 볼 수 있어요.
공원 중간에는 이렇게 쉴 공간들이 많아요.
나무 그늘 아래에 벤치가 있어서 쉬기 좋았어요.
조금 더 걸으면 도농부영사랑으로 7단지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여기서도 출입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조금 더 걸으면 흙길이 나오는데요. 이 길을 따라가면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운동기구들! 저도 잠시 운동을 했어요.
여기서부터는 내리막 코스인데요.
조금 더 내려가면 산책 코스가 끝나는 지점이에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공원의 또 다른 입구인 다산아트홀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출발하셔서 반대편으로 가도 좋은 코스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도농근린공원은 숲속놀이터와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까운 곳에서 숲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가까운 숲속산책로을 찾으신다면 도농근린공원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상쾌한 여름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남양주의 도심 속 공원 '도농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름의 볕이 너무 따가워지기 전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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