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곳.

모래놀이로 손의 감각을 길러주는 특별한 곳.

모양과 모양을 통해 예술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울산시립미술관 [모양과 모양] 전시회!!


◆울산 시립 미술관

✔️울산시 중구 미술관길 72

✔️관람시간: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입장료:1000원(울산시민 500원)

✔️Tel 052-211-3800

✔️ https://www.ulsan.go.kr/uam

지금 울산시립미술관에는 여러 가지 전시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과거를 읽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를 담아내는 다양한 전시에 대해 살펴보고, 각각의 전시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전시실: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마당> 2025.3.6~6.15일까지.

📌2전시실:Liberte 자유 2025.5.1~7.27일까지.

📌3전시실:어린이 기획 전시 <모양과 모양> 2025.3.20~9.14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 기획 전시 <사운드 체임버:0101헐 1010>

어린이 기획 전시 《모양과 모양》

어린이 기획 전시 <모양과 모양>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곽인탄' 작가의 조형 작업은 단순한 형태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며,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탐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9월 14일까지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주요 작품 중대형 조각 10여 점, 모양 조각 200여 점 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른도 조금 큰 아이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작가는, 조각은 수많은 생각들이 지나가는 통로이자, 다채로운 조형들이 모이는 유희적인 공간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높이 7m의 대형 조각이 전시되어 있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해요.

모양과 모양의 특징은 아이들이 직접 조각을 만지고,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키는 체험을 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안전한 모래 놀이터에서의 놀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가 있답니다.

두 개의 머리, 두 개의 생각을 가진 용 두 마리는, 으르렁 대며 다투는 걸까요? 아니면 함께 모험을 떠나는 걸까요?

겁 많은 토끼, 공룡은 과일을 좋아했을까요? 거북이는 정말 하늘을 날수 있을까요?

<티라노 형제> <호랑이가 된 토끼> <과일을 든 공룡 손> <날아라 거북아> 등등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되는 조각들이 벽에 붙어 있어요.

모래놀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이지요.

모래 속에 있는 작은 조각들로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가 있어요.

《모양과 모양》 전시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탐험하며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술과 놀이의 즐거운 만남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울산시립미술관의 전시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창의력이 빛나는 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 마당

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마당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평안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2025년 3월 6일~6월15일 까지 전시 중이며, 한국 및 중국 대표 작가 40여 명이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요.

전시는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1. 적막강산

2. 생생 불식

3. 심연의 울림

4. 순환과 변신

휴휴마당의 관람 포인트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인 만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는 데 있어요.

말하자면 인간과 자연은 뗄 수 없는 하나라는 점을 새기며 관람하면 작품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쉬울듯합니다.

도슨트의 해설 시간이 있어 이 시간을 이용한다면 더욱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 명의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계시더라고요.

※도슨트의 해설 운영 시간

평일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약 40분 소요

Liberte 자유

자유에 대해 전시되고 있는데요.

자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자유분방한 것? 내 멋대로 내 맘대로 하는 것?

제가 생각하는,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어로 'Liberte'는 단순한 해방을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유'의 작가 <존원>은 뉴욕 할렘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입니다.

이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는 그래피티 예술의 자유로운 표현방식, 추상표현주의와 동양 서예의 융합.

자유라는 감각이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유'라는 개념을 자칫 잘못 이해하고 살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가 어떤 것인지, 작품을 통해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운드 챔버 : 0101헐 1010

사운드 챔버:0101헐1010은 소리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시각과 청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두 감각의 유기적 관계에 주목하는 태싯그룹의 오디오 비주얼 아트 0101헐1010을 선보이고 있어요.

작가는 소리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 전시회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는 느낌이었어요.

쿵쾅거리는 영상과 음향을 활용한 몰입형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또, 기술과 인간의 감각이 어떻게 교차하고 융합되는지를 탐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예요.

다소 이해가 난해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작가의 설명을 잘 듣고 다시 들어본다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전달이 될 것입니다,

울산 시립 미술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는 예술과 창의성, 감각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여러 전시를 돌아보는 사이에, 저의 예술적 감각이 훌쩍 자란 것 같아요.

울산 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작품과 상호작용하는 참여자가 됩니다.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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